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무너진 튀르키예, 시리아...사랑으로 세워주세요"

지역뉴스 | 사회 | 2023-02-09 11:44:15

미주기아대책, 정승호, 지진피해 돕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구호팀 파견

1차 100만 달러 구호, 2차 사회 재건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사무총장 정승호)은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현지 아동과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지난 7일 1차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1차 긴급구호팀은 튀르키예 현장에서 피해 규모 조사 및 즉각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겨울철 지진 피해에 가장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00민 달러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키트, 쉘터 등 구호물품을 현지에서 조달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미주 한인동포들과 교회들을 대상으로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마련되는 재원을 활용해 피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재건에 투입할 예정이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지원이 시급한 영역을 파악해 2차 긴급구호팀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정승호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은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기아대책은 국제구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복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겨울철 지진 피해로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들이 추위를 극복하고 상처를 빠르게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주기아대책은 2004년을 시작으로 반다 아체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에티오피아 내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에 이르기까지 전쟁,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구호의 현장에 미주한인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활동해 왔다.

▶ 문의 :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 703-473-4696, 이메일 shchung@fh.org , 카톡 ID kafhi

▶Check로 보낼 곳/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Pay to the order KAFHI Memo 튀르키에 난민구호

▶은행으로 송금 / Fifth Third Bank (5/3 Bank) /Account Name /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l.,/ Account Number / 7935287420

박요셉 기자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구호에 나서며 동포들과 교회의 후원을 호소했다. 사진은 지난해 발족한 동남부 기아대책 후원이사회 모습.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구호에 나서며 동포들과 교회의 후원을 호소했다. 사진은 지난해 발족한 동남부 기아대책 후원이사회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미국 내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소식통은 연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