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국인 3명 중 1명 “어디 가나 불안”

미국뉴스 | 사회 | 2023-01-26 09:53:15

미국인 3명 중 1명, 잇따른 총기난사 트라우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잇따른 총기난사 트라우마

 

새해부터 총기 난사 사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3명 중 1명은 총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디를 가든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리학회(APA)는 미국인 3명 중 1명이 어디를 가든 총기 사건 발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특정 장소와 행사에 가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학교, 슈퍼마켓, 사무실, 교회 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APA 측은 성명에서 미 전역에서 만연한 총기 범죄 사건을 규탄하며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뉴스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는 집단적인 트라우마와 슬픔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PA는 “더이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만 해도 25일 기준 미 전역에서 총 40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하루에 적어도 1.6건 이상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는 가해자를 제외하고 사상자가 4명 이상인 경우를 총기 난사 사건으로 정의하는 데 이 기준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총 647건으로 2021년 690건에 뒤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2020년(610건)부터 3년 연속으로 총기 난사 사건은 매년 6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총기 사건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7년 348건, 2018년 336건, 2019년 417건 등으로 기록됐던 총기 난사 사건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부터 600건 이상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연휴 내내 장마철 날씨…돌발 홍수 위험도
연휴 내내 장마철 날씨…돌발 홍수 위험도

1~2 주 동안 매일 ‘비’평년보다 기온 높을 듯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포함해 앞으로 1~2주 동안은 여름 장마철 같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국립기상청은 21일 조지아 중북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 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 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주요 공항서 심사인력 철수 가능성 경고"  마크웨인 멀린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 정책에 반발해 온 '피난처 도시'를 겨냥해 국제 여행

형장에서 생환한 사형수…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형장에서 생환한 사형수…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사형수 측 "잔혹하고 이례적인 처벌"…주지사, 1년간 형 집행 유예 조치 테네시주의 한 사형수가 형장에서 극적으로 생환했다고 CBS뉴스가 21일 보도했다.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