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비행기 문이 얼어서 안 열려”

글로벌뉴스 | 사회 | 2023-01-26 09:03:42

중국, ‘영하 53도’ 극강 한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 ‘영하 53도’ 극강 한파

 

시베리아발 북극 한파에 한국 서울이 역대 기록적인 영하 20도를 기록한데 이어 중국 대륙도 꽁꽁 얼어붙었다.

 

중국의 최북단 도시는 섭씨 영하 53도라는 기록적 추위를 기록했고, “비행기 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았다”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추위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중국 매체 중국청년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최북단 지역인 헤이룽장성의 하얼빈시 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탑승객들이 수화물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여객기 수화물칸 문이 얼어서 온풍기를 동원해 한참 동안 문을 녹여야 했기 때문이다.

 

헤이룽장성에서도 가장 북부에 위치한 모허시는 20일 영하 50도, 21일 영하 50.9도에 이어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 영하 53도를 기록했다. 모허시는 중국과 러시아 국경선을 맞댄 지역이다. 연간 8개월간 눈과 얼음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추운 지역이지만, 이번 겨울 같은 맹추위는 전례가 없었다. 중국중앙(CC)TV는 무허시 아무르 진타오 기상관측소의 통계를 인용, 중국에서 영하 5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1969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북극 한파 영향권인 중국 중북부 13개 도시는 올겨울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24일 기준 장춘은 영하 27.3도, 선양은 영하 21.8도, 후허하오터는 영하 28.6도, 우루무치는 영하 23.3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수도 베이징도 같은 날 영하 15.4도를 나타냈다.

 

베이징 현지 언론 신경보는 “지난 20일 베이징의 석탄 소비량이 3분의 1 증가했으며 자동차 생산 업체들은 이번 추위를 기회 삼아 자동차들이 얼마나 추위에 견딜 수 있는지 시험에 나섰다”고 전했다.

 

저장성 닝보에선 24일 기준 18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추위와 강풍으로 중단됐다. 산둥성의 타이산 등 산속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는 추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이 중단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연휴 내내 장마철 날씨…돌발 홍수 위험도
연휴 내내 장마철 날씨…돌발 홍수 위험도

1~2 주 동안 매일 ‘비’평년보다 기온 높을 듯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포함해 앞으로 1~2주 동안은 여름 장마철 같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국립기상청은 21일 조지아 중북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 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 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주요 공항서 심사인력 철수 가능성 경고"  마크웨인 멀린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 정책에 반발해 온 '피난처 도시'를 겨냥해 국제 여행

형장에서 생환한 사형수…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형장에서 생환한 사형수…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사형수 측 "잔혹하고 이례적인 처벌"…주지사, 1년간 형 집행 유예 조치 테네시주의 한 사형수가 형장에서 극적으로 생환했다고 CBS뉴스가 21일 보도했다.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