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교내총격, 10살 미만 범행도 11건

미국뉴스 | 사회 | 2023-01-17 09:24:29

교내총격, 10살 미만 범행도 11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세까지 교사총격 계기

 

최근 버지니아주 한 초등학교에서 6살 어린이가 교사에게 권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이처럼 10세 미만 아동이 교내에서 총기 문제를 일으킨 사례가 지난 20여 년간 최소 1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999년 이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62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49건(79.0%)이 성인 또는 10대의 범행이었으나, 10세 미만 아동이 방아쇠를 당긴 경우도 최소 11건(17.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9건은 아동이 집에서 장전된 총을 가져와 벌어진 사건이었고, 나머지 2건은 경찰이 학교에 가져온 총을 아동이 발사한 경우였다.

 

이러한 총격 사건 대부분은 아이들이 의도하지 않은 것이었다고 WP는 설명했다.

 

최근 버지니아주에서 벌어진 사건과 가장 비슷한 사례는 23년 전인 2000년 2월 29일 미시건주 플린트시 외곽의 뷰얼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1학년이었던 6세 소년이 같은 반 소녀 카일라 롤랜드에게 다가가 가슴에 총을 쐈고 소녀는 숨졌다.

 

그 밖의 다른 사건들도 누군가 무심코 장전한 채로 집에 놔둔 총기를 아이들이 학교로 가져오면서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어른들이 침대 밑이나 바닥, 자동차 조수석 앞 글로브박스 등 아이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총기를 놓아둔 탓이 크다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집에 있던 총을 학교에 가져와 발생한 사건들 가운데 검찰이 성인을 기소하지 않은 사례는 단 1건뿐이었다고 WP는 분석했다.

 

실제로 2015년 기준으로 총알이 장전되거나 잠금이 해제된 총기가 있는 집에서 사는 미국 아동이 4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기폭력 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 ‘기퍼즈 법률센터’에 따르면 미 23개 주에서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규제 내용과 강제 조항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