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성경 1년에 3번만 읽어도 새로운 삶의 변화 경험”

미국뉴스 | 종교 | 2022-10-25 08:15:10

“성경 1년에 3번만 읽어도 새로운 삶의 변화 경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처 준 사람 용서하고 미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성경 읽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미국인 많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준 최 객원기자]
 성경 읽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미국인 많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준 최 객원기자]

살다 보면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을 한 번쯤 가져보게 된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서 1년에 성경을 3번만 읽어도 삶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서 공회’(ABS)는 미국 성인 2,598명을 대상으로 ‘성경 읽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ABS는 조사 대상 성인 중 1년에 성경을 최소 3~4번 읽는 성인을 ‘성경 사용자’(Bible User)로 분류했는데 성경 사용자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92%가 ‘성경 속 메시지가 내 삶을 변화시켰다’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했다. 성경 사용자보다 성경 읽기 횟수가 적은 성인 중에서는 38%만 성경을 통해 삶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성경을 읽음으로써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타인에 대한 용서였다.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해 평생 증오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불행한 삶을 살기 쉽다. 심지어 미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질병까지 얻기도 하는데 성경을 통해 남을 용서하고 삶에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성경 사용자 중 말씀 묵상과 실천을 생활화하는 ‘성경 중심적’(Scripture Engaged) 교인 중 93%는 ‘나에게 잘못을 저지른 타인이 용서를 구한 것과 상관없이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었다’는데 동의했고 이 중 47%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존 파콰 플레이크 ABS 디렉터는 “성경을 읽는 사람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1년에 성경을 3번 미만 읽는 사람 중 삶의 변화를 경험한 숫자는 6,000만 명에 달한다”라며 “하나님 말씀을 지속해서 접하는 습관이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한 조사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성경을 접하는 수단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 전통적인 종이 인쇄물 방식의 ‘성경책’을 읽는 비율이 여전히 가장 높았다. 성경 사용자 중 약 69%는 성경책을 통해 성경을 읽는다고 답했고 약 48%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성경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약 46%는 성경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했고 약 46%는 인터넷을 통해 성경 관련 내용을 검색한다고 답했다.

 

한편 성경을 읽는 방식과 습관은 교인간 제각각이었다. 성경 사용자 중 약 48%는 한 번에 몇 절씩 읽는 반면 약 40%는 이보다 조금 많은 ‘단락’씩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한 번 성경 한 장씩 통독한다는 성경 사용자는 약 32%였고 시간을 정해서 성경을 읽거나 매일 같은시간에 성경을 읽는 경우는 각각 약 26%와 약 22%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