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워녹 의원, 현대차도 2026년까지 보조금 지급토록 한 법안 발의

지역뉴스 | 경제 | 2022-09-30 14:24:57

워녹 의원, 현대차도 2026년까지 보조금 지급토록 한 법안 발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RA의 미국내 최종조립 관련 조항 2026년까지 유예해야"

 라파엘 워녹 미 연방 상원의원이 27일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태극기를 배경으로 연설하는 워녹 의원.
라파엘 워녹 미 연방 상원의원이 27일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태극기를 배경으로 연설하는 워녹 의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에 수출된 한국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차별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 관련 법조항의 적용을 수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 제출됐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조지아주 출신인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민주)은 29일 IRA의 보조금 관련 일부 조항에 대해 유예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을 위한 합리적인 전기자동차 법안'이라는 이름의 이 법안은 현대자동차 등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선 IRA의 보조금 지급 관련 조항 적용을 오는 2026년까지 유예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서 미 의회가 가결처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서명, 공포한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고 일정 비율 이상 미국 등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이 조항 때문에 현재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당장 판매에 차질을 빚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

워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IRA에서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기 위한 요건 가운데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관련 조건은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최종 조립 관련 조건은 2026년까지 유예하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조지아주 서배나에 건설하는 전기차 공장을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어서 워녹 의원의 법안이 그대로 처리되면 현대차의 전기차는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

워녹 의원은 "이 법안을 통해 조지아 주민들이 전기차 구매 시 혜택을 누리는 한편, 현대차처럼 조지아주 투자기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지아주와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위해 현대차와 자주 접촉하고 있다"며 "나는 이 법안이 최종 단계를 통과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 의회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전에 본격 들어가게 됨에 따라 법안에 대한 심의 및 통과는 당장 진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IRA를 최대 입법 성과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어 당장은 법 개정 논의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안 발의자인 워녹 의원도 당초 IRA에 찬성표를 던졌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미국 내 한인 200만 시대, 조지아는 인구수 7위 기록! 1월 넷째 주 애틀랜타 소식: 설맞이 한인은행 무료 송금 서비스부터 ICE 단속 현황, 홈디포 감원 소식까지 한인 사회의 주요 동정과 경제 변화를 요약해 드립니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북동부 식용닭 번식용 사육장서올해 들어 세번째…당국 긴장  조지아 상업용 가금 농장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또 다시 확인됐다.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로 보건당국은 대규모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민주 주하원,이민단속 규제 추진 주의회 최종 통과 가능성은 낮아  조지아 민주당이 이민단속을 규제하는 입법에 나섰다. 하지만 주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최종 법안 통과는 쉽지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링크 클릭하면 개인정보 해킹 조지아주 북부 롬(Rome) 경찰국이 피치패스(Peach Pass) 통행료 미납을 사칭해 운전자들의 돈을 노리는 문자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애틀랜타, 신규주택건설 전국 상위권저소득주택은 공급 줄고 임대료 상승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공급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은 여전히 부족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AI를 활용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으나, 세무 전문가들은 AI의 '환각현상'과 보안 문제를 경고하고 있다. 국세청(IRS)은 AI를 세무 전문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AI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한 오류와 벌금 책임은 전적으로 납세자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재정 판단에는 여전히 전문적인 세무 지도가 필수적이다.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GCPS,학생시위에 입장 재천명 “수업시간 중 무단이탈은 징계” 귀넷 교육당국(GCPS)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항의시위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31일 행사 취소, 추후 일정 공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이 이번 주말 예고된 겨울 폭풍 경보로 인해 올해 '브레이브스 페스트(Braves Fest)'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1~2인치 예상...한파 경보도 귀넷을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눈 소식이 전해졌다.국립기상청은“30일 밤부터 내린 눈이  31일 오전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 2인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SYNCIS)가 ‘라이프 해픈스’가 주관하는 장학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해 부모를 잃은 17~24세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026년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와 별도로 3월 13~14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2026 킥오프 컨벤션’을 열고 기업 비전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