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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원 차기회장 모토 '업그레이드, 시너지, 임팩트'

지역뉴스 | 사회 | 2022-09-19 11:28:59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회장 당선, 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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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연합회 17일 정기총회 개최

이사장 김기환, 수석부회장 하도수

박선근 출연 장학재단 11월 중 출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17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0대 연합회장에 단독출마한 홍승원 이사장의 당선을 공식 인준했다.

신철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신임회장 인준절차를 거친 후 홍승원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홍승원 신임회장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이며, 공식 취임식 및 30대 출범식은 11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홍승원 신임회장은 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모토는 ‘업그레이드, 시너지, 임팩트’라고 밝히고 “박선근 초대회장이 마련한 씨드 머니를 중심으로 장학재단 초석을 다지는 일, 동남부 42주년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술하는 역사편찬위 구성, 매년 9-10월 각 지역에서 코리안페스티벌을 연쇄적으로 개최해 30만명의 참가자를 모으는 일 등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동남부 한인회가 이 시점에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27개 지역 한인회가 업그레이드 되고, 함께 연합해 시너지를 높이며, 아시안 어메리칸으로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펙트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미주류사회에 적극 참여하며 한인동포들의 권익옹호와 복리증진 및 한미간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퇴임하는 최병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그 결과 사상 최대인 4만 달러 이상을 30대에 이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근 초대회장은 “11월경 100만달러의 장학금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다음으로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200만-10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한다면 타 커뮤니티에도 영향력을 끼치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미셸 재무부회장은 재무보고를, 천선기 감사는 ‘적정의견’을 보고했으나 조다혜 조지아 한인회 연합회장은 동남부체전 후원금 내역 등 29대 회장단이 임원들에게조차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으며, 문제를 제기하는 임원들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승원 신임회장은 이날 제30대 주요 집행부 명단을 발표하고 인준을 받았다. 전통적으로 차기회장에 오르는 이사장에는 김기환 전 어거스타 한인회장이, 수석부회장에는 하도수 현 부회장이, 사무총장에는 신정훈 컬럼비아 한인회장이 지명됐다. 김기환 이사장은 연합회 발전기금으로 2만달러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요셉 기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홍승원 차기회장 당선을 인준했다. 사진은 정기총회 후 참석 회원 전원이 함께한 모습.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홍승원 차기회장 당선을 인준했다. 사진은 정기총회 후 참석 회원 전원이 함께한 모습.

홍승원(왼쪽 두 번째) 차기회장이 차기 집행부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환 이사장, 홍승원 회장, 하도수 수석부회장, 신정훈 사무총장.
홍승원(왼쪽 두 번째) 차기회장이 차기 집행부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환 이사장, 홍승원 회장, 하도수 수석부회장, 신정훈 사무총장.

신철수 선관위원장이 홍승원 차기회장에게 단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신철수 선관위원장이 홍승원 차기회장에게 단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7순을 맞은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장들. 왼쪽부터 이경성 애틀랜타 이사장, 은병곤 회장, 이홍기 회장, 신동준 회장, 신철수 회장.
올해 7순을 맞은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장들. 왼쪽부터 이경성 애틀랜타 이사장, 은병곤 회장, 이홍기 회장, 신동준 회장, 신철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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