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401(k) 롤오버, 알고 해야 손해 없다

미국뉴스 | 사회 | 2022-08-16 09:16:49

은퇴자금 롤오버 주의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은퇴자금 롤오버 주의점

높은 인플레이션에 인력난까지 지속되면서 직장인들의 이직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난달까지 자발적 퇴사자가 매달 400만 명을 웃돌았다. 전체 직원 대비 퇴사자 비율인 퇴사율도 2.8~3%대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직장을 이직하게 되면 은퇴저축 401(k)를 보유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겐 401(k) 처리를 놓고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401(k)에 있는 은퇴 자금을 개인 은퇴플랜 계좌인 IRA로 롤오버(rollover)하는 방법이 대안이긴 하지만 문제는 시기와 방법이다. 야후 파이낸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401(k) 롤오버에 대해 고려해야 될 사항들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401(k) 롤오버, 알고 해야 손해 없다
401(k) 롤오버, 알고 해야 손해 없다

 

―401(k) 롤오버에는 어떤 방식이 있나

▲401(k)의 롤오버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은퇴자금 계좌에 있는 자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것을 말한다. 직장을 옮기게 되면 전 직장에서 납부한 401(k) 계좌에 대해 3가지 처리 대안이 있다. 전 직장에 그대로 두는 방법과 인출하는 방법, 그리고 롤오버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전 직장에 401(k) 계좌를 그대로 두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불입할 수 없지만 기존 플랜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만족할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전 직장에 관리 위탁에 따른 관리비를 내야 한다는 점과 투자 조건들을 변경할 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직과 함께 401(k) 불입금을 모두 인출하는 방법에는 세금 문제에 봉착한다. 59.5세 이전에 401(k) 연금 저축을 인출하면 세금 이외에도 10%의 벌금이 부과된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않고 이직과 함께 은퇴한다면 59.5세 이전이라도 ‘Rule 55’에 의해 401(k) 인출금에 대한 벌금 부과 대상에서 면제된다.

이직과 함께 401(k) 연금 저축을 IRA와 같은 다른 은퇴 플랜 계좌로 옮기게 되면 세금이나 벌금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은퇴 자금을 불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세금 혜택도 볼 수 있다.

 

―401(k)를 IRA로 롤오버는 어떻게 하나?

▲IRA로 롤오버 과정은 매우 단순하다. 다만 IRA 계정이 없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2개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필요하다.

전통적 IRA(Traditional IRA)는 세금 보고시 공제 혜택이 있지만 대신 인출할 때는 세금을 내게 된다. 이에 반해 로스 IRA(Roth IRA)는 불입할 때 이미 세금을 납부한 불입금이기 때문에 인출할 때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 세금 혜택을 받을지, 아니면 은퇴 후 인출할 때 세금 혜택을 받을지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IRA에 불입금 제한은 없는가

▲연방국세청은 매년 은퇴 플랜 계좌에 대한 불입 한도액을 정해 고지하고 있다. 2022년도 전통적 IRA와 로스 IRA에 불입 한도액은 6,000달러다. 50세 이상일 경우에는 7,000달러까지 허용된다. 401(k)의 불입금을 모두 롤오버한다고 해서 불입금 제한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로스 IRA로 롤오버할 경우에는 부부합산 변형조정총소득(MAGI)이 연 20만4,000달러이 이하이거나 싱글일 경우 연 12만9,000달러 이하이면 로스 IRA로 이체되는 롤오버를 모두 불입금으로 인정받는다.

 

―그 외 IRA 계좌로 롤오버하는데 주의할 점은

▲IRA 계좌로 롤오버하는 데는 직접 롤오버와 간접 롤오버가 있다. 직접 롤오버는 금융 기관에서 금융기관으로 자금이 이전되는 방식이라 시간과 세금 문제를 피할 수 있어 편리한 점이 있다. 간접 롤오버는 개인 계좌로 자금이 인출되고 이를 다시 새로운 금융기관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인출된 날짜부터 시작해 60일 이내에 새로운 금융기관에 입금되지 않으면 세금 부과 대상이다. 경우에 따라서 조기 인출에 따른 10% 벌금도 부과 받을 수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