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FBI, 압수수색서 비밀문건 11건 확보…핵 관련 여부 불분명"

미국뉴스 | 사회 | 2022-08-12 18:25:42

FBI, 압수수색서 비밀문건 11건 확보,트럼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SJ 보도…트럼프 측 "퇴임 전 비밀 해제한 문건" 반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연방수사국(FBI)이 1급비밀을 비롯해 모두 11건의 비밀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는 지난 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급 비밀(Top Secret) 문건 4개, 2급 비밀(Secret) 및 3급비밀(Confidential) 문건 각 3개를 압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WSJ은 나머지 문서 1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의 비밀 문건은 1급 비밀과 2급 비밀, 3급 비밀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이들 비밀 문건은 일정 요건을 갖춘 정부의 특정 시설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고 WSJ는 전했다.

FBI는 또 압수수색에서 사진첩과 직접 수기한 메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로저 스톤에 대한 사면 허용 관련 문서 등 약 20상자분의 자료도 확보했다.

브루스 라인하트 연방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TS(Top Secret. 1급 비밀), SCI(민감한 특수정보) 등 약어가 적혀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확보한 물품이 적힌 3쪽짜리 목록에는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것도 포함돼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압수한 문건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것은 목록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FBI가 수색 과정에서 핵무기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문건을 찾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문서를 확보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트럼프가 퇴임 전에 마러라고에서 해당 자료에 대한 비밀분류를 해제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대통령은 비밀문서를 재평가해 비밀분류에서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테일러 버도위치는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첩, 수기 메모, 비밀해제 문건을 압수한 잘못된 급습 이후 수습에 들어갔다"며 "이런 습격은 전례가 없을 뿐 아니라 불필요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압수수색을 정치수사라며 반발하자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전날 긴급 회견을 열어 강제수사에 나설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반박하면서 영장 내용을 공개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도 반대하지 않는다며 공개에 긍정적 입장을 취했지만 , 압수수색 대상에 핵무기 관련 비밀 문건이 포함돼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날조"라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압수수색 영장에는 마러라고의 트럼프 전 대통령 사무실은 물론 해당 부지와 건물에서 서류나 상자가 보관될 수 있는 창고와 방 등의 구역이 포함돼 있었다고 WSJ은 전했다. 다만 리조트를 찾는 고객 객실은 제외됐다.

영장에는 또 FBI가 공식 정부 기록이나 연방 조사 기록을 파쇄하는 등 기밀 정보의 수집 및 반출 또는 분실에 관한 법률 위반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찾고 있다고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