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KAPAC 애틀랜타지부 미쉘 강 대표 취임

지역뉴스 | 사회 | 2022-08-01 11:57:01

KAPAC, 애틀랜타지부, 미쉘 강, 최광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 애틀랜타지부 창립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둘루스1818클럽에서 개최돼 미쉘 강 초대 대표가 취임했다.

미쉘 김씨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미쉘 강 대표는 “2017년 설립된 KAPAC 은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미주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유권자 평화단체”라며 “단기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법안이 연방의회에서 통과되도록 활동하고 동남부지역 한인들에게 많이 알리는 일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유권자 연대, 한인 정치력 향상, 차세대 정치인 육성을 위해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광철 KAPAC 대표는 “우리는 민간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미주 한인들에게 홍보하는 노력과 함께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입양아 시민권 법안등 한국 관련 법안들에 연방의원들이 지지서명하도록 실천해왔다”며 “특히 2021년 5월 20일, 브래드 셔먼, 로 카나, 그레이스 멩, 앤디 김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에 연방하원의원들이 서명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43명이 지지서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백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범한인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3.16 스파총격 사건 이후 한인 및 아시안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강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의 한인사회의 위상제고와 유권자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할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해솔 어거스타 호남향우회장 축사에서 “한인들의 민간 공공외교 단체인 KAPAC을 통해 강 대표가 훌륭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미래의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북한 전문가 댄 재스퍼는 북한 실정, 북미관계, 북한 관련 정책 입안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애틀랜타지부는 캐롤린 버도 연방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법안에 서명하도록 노력했으며,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이 이사가족 상봉법안에 서명하도록 촉구해 성과를 거뒀다.

KAPAC은 11월 14일-16일 워싱턴DC에서 ‘2022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미주한인 공공외교 단체인 KAPAC 애틀랜타지부 창립식 및 미쉘 강 대표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창립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한자리에 모였다.
미주한인 공공외교 단체인 KAPAC 애틀랜타지부 창립식 및 미쉘 강 대표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창립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