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자신에게 꼭 필요한지 여러 요소 따져보고 결정해야”

미국뉴스 | 교육 | 2022-07-29 15:08:03

대학원 진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간과 학비 등 노력과 비용을 감안해서 선택

값진 경험과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위한 발판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지 꼼꼼히 짚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지 꼼꼼히 짚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학원은 연구를 향한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보람되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으며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대학원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높은 학비 부담은 물론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전문분야 리서치에 헌신해야 하는 힘든 일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정인지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대학원 진학 전 체크 사항을 알아봤다.

■꼭 필요한가

직업에 따라서는 대학원 학위소지자가 아니면 아예 채용을 하지를 않는다. 즉, 프로페셔널한 일부 ‘전문직’이라면 대학원 진학이 필수다. 예를 들어 인류학자나 의사 어시스턴트(physician assistants), 유행병학자(epidemiologist), 언어병리학자(Speech-Language Pathologists) 등은 석사 혹은 그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직종별 요구 학위에 대해서는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직업 찾기(Occupation Finder)를 체크 해보면 알 수 있다.

만약 대학원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라도 대학원까지 마치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이론적인 배경지식을 더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공부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경쟁력 구축

대졸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대학을 나온 것만으로는 취업에 있어 큰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이런 점에서 전도유망한 전공의 대학원 학위는 경쟁이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나 학문적 열정 없이 대학원 진학을 통해 취업 시장 진입을 미루고 학위 취득에 몰두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될 수 있어 자신에게 대학원 진학이 경쟁력이 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

■더 나은 연봉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이 대학원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이 학위를 선호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석사 학위를 갖고 있는 것은 그 직종의 최소 요구 학위 보유 때 보다 어쩌면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공부에 대한 열정 

대학원 공부는 대학에서의 공부와는 또 다르다. 본인이 관심이 없고 열정이 없으면 지속되기 어려운데 이는 리서치는 물론 학습의 심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학원 진학에 앞서 내가 이 분야에서 평생 몸 바쳐서 일할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특히 실무적인 분야의 대학원도 있지만 학문을 깊게 공부하는 대학원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지를 고려해야 된다.

중도에 탈락하게되면 시간과 비용에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승진의 기회

대부분 회사의 경우 학사 학위 소지자보다 더 높은 학위를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빠른 승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대학원 학위 자체가 자동 승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 

대학원은 공부뿐 아니라 리서치 혹은 경우에 따라서 학부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조교 등의 업무도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고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 연구교수와의 관계구축에도 시간을 써야 하고 리서치와 연구 논문 등에 들어가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어 시간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입체적인 사고방식

논문이나 리서치 등에서는 평면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입체적인 접근방식이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도 평상시에 사물을 논리적으로 보고 분석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또한 학부생을 가르치는 일 등에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창의적인 교육을 시키기가 힘들다.

■지식공유와 연구

연구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면 대학원이 딱 맞을 수 있다. 대학원 재학 동안 연구를 할 수 있는 베니핏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교들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장비와 시설 등을 마련해준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연구가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대학원생들에게는 수업을 가르칠 기회도 주어진다.

■대학원 지원 준비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대학원 지원을 마음가짐이 어느정도 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싶은지와 어떤 분야의 직업을 갖고 싶은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거나 대학원 진학 고려 전에 명확한 진로를 갖고 있다면 대학원 지원 준비가 어느정도 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원 공부의 힘든 과정에 대해 재정적, 감정적으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이 질문들에 대해 답할 수 있다면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입학 자격’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이 시험  역시 상위권 대학원에 진학을 위해서는 높은 점수가 필요한 만큼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GRE란

GRE는 ‘Graduate Record Examination’의 약자로 ‘대학원 입학 자격시험’이다. TOEFL과 TOEIC을 주관하는 ETS에서 출제하며 법학, 의과, 약학대학원을 제외한 일반대학원 지원 때 필요하다.

즉 가장 넓은 대학원 전공 분야의 학생들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특히 많은 경영대학원에서도 입학 자격 시험으로 허용하고 있다.

GRE는 분석적 작문(Analytical Writing), 언어 추론(Verbal Reasoning), 양적추론(Quantitative Reasoning) 섹션으로 구성되며 3시간 45분 동안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언어 추론 섹션에서는 담화를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과 중요한 논제을 선택하는 것 등에 대해 묻게 되며 양적 추론은 수학적 모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산술, 대수학 기하학 및 데이터 분석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한다.

분석적 작문은 복잡한 문제들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과 지원자의 생각을 관련된 예와 이유를 이용해서 뒷받침하는 것이다. 

수리영역과 언어영역은 각각 170점 만점이며 작문은 0-6점으로 채점된다. 작문의 경우 총점 340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대학원에 GRE 점수를 제출할 때 작문점수가 함께 보고된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