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에이브럼스 기조연설
외식업협회 준비모임 식사제공
아시안학생연맹(ASA) 주최 ‘제2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23일 스와니 소재 피치트리릿지고교에서 열렸다.
9학년 진학생부터 고교 졸업반까지의 아시아계 학생과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함께 강해지기, 협력을 통한 리더 양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가 나서 연설했다.
에이브럼스는 성공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는 “야심차고 놀라운 꿈꾸기, 대담하기, 그리고 찬구와 함께 동맹하기”라고 말했다.
폐막식 전문가 패널로 민주당의 샘 박 주하원의원, 미셸 아우 조지아 상원의원, 주하원에 도전하는 아시안 신세대JT 우, 에단 팜 로렌스빌 판사 등 아시아계 정치인들이 나서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준비 학생위원들의 식사를 장수장, BT 버거, WNB 팩토리 등의 협찬으로 제공했으며, 김종훈 회장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