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우리는 K-Pop 대사들이죠"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2-07-11 14:57:44

월드페스티벌, K-Pop,동남부예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월드페스티벌 예선전 KTN서 개최

본선 진출 예비 후보 3개 팀 가려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6회 K팝 월드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이 9일 오후 1시30분 귀넷카운티 노크로스 KTN 더 3120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과 KTN방송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가창 5팀, 댄스 10팀 등 총 15개팀이 출전해 본선 진출 후보자를 가렸다. 이날 출전자들은 모두 동남부 지역에 실제 거주하며 부모가 모두 한국국적을 가졌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또한 출전팀들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애틀란타 지역에 있는 올해는 특히 미동남부태권도연맹, 월드클래스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도 실시됐다. 특히 한국인 사범들이 운영 하는 11개 도장의 모임 단체 ‘Team master’ 연합 데모팀 20여명이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보컬부문 1위는 Asteria 그룹이, 댄스 부문 1위는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를 펼친 ‘Lunar Krew’ 그룹이 차지했다.

한편 동남부 지역 예선을 통과한 3팀에게는 본선 참가 심사자격(동영상 심사)이 주어지며 다른 미국내 참가자들과의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종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에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K팝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가창부문 ♦1위=Asteria(그룹) ♦2위=Fiona Oktafian(솔로)

댄스부문 ♦1위=Lunar Krew ♦2위=4REIGN 8 ♦3위=4REIGN-SLAY ♦4위=Favorite Dance Crew ♦5위=Seoul of ATL 등이 차지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시상식에서 “K팝은 더이상 한국인들만의 음악이 아니라 전세계인들에 사랑받고 있다”며 “여러분은 문화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에 문화와 평화를 전하는 대사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크레이그 뉴튼 노크로스 시장, 존 브래드베리 존스크릭 시장 등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섰다. 박요셉 기자

"우리는 K-Pop 대사들이죠." 지난 9일 노크로스 THE3120에서 열린 제6회 K-Pop 월드페스티벌 동남부 지역예선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K-Pop 대사들이죠." 지난 9일 노크로스 THE3120에서 열린 제6회 K-Pop 월드페스티벌 동남부 지역예선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댄스부문 1위를 차지한 그룹 Lunar Krew의 댄스공연 장면.
댄스부문 1위를 차지한 그룹 Lunar Krew의 댄스공연 장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77만명…비싼 집값·이민 급증이 원인2024년 1월 19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 인근 공원에 형성된 노숙자 텐트촌. (워싱턴=연합뉴스)   올해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FDA “실명 유발 우려”   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