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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여행행렬 시작

미국뉴스 | 사회 | 2022-07-01 09:35:10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전국에서 가장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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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무더기 지연·결항

장거리 자동차 여행 4,800만명

항공여행 1, 300만명 추산

애틀랜타 전국에서 가장 분주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를 맞아 대규모 여행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사태가 속출하며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고 경제전문매체 ‘포춘’ 등이 30일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미국인  4,800만 명 가량이 장거리 여행에 나서고, 1,290만 명 이상이 항공여행을 할 것으로 추산됐다.

항공정보업체 ‘호퍼’는 “항공 여행객 가운데 1,100만 명은 미국 내 여행, 180만 명은 해외 여행객”이라며 하루 평균 260만 명이 항공기를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최대 규모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이번 주말 이용객이 71만5,000만 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분주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그 외 뉴욕(JFK), LA, 덴버, 댈러스, 시카고(오헤어) 공항 등이 이번 연휴에 각각 50만 명가량씩 들고날 분주한 공항으로 손꼽혔다.

최근 휘발유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항공요금이 고공행진 하고 있는데도 ‘보복 여행’ 심리가 살아나면서 항공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여행객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이번 연휴 자동차를 이용해 집에서부터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여행객 수는 4,790만 명 이상으로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될 것이라고 전미자동차협회(AAA) 측은 밝혔다.

AAA는 이동객 수가 가장 많은 날은 30일과 1일, 상대적으로 정체가 덜한 날은 2일과 4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승객들로 혼잡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로이터>
승객들로 혼잡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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