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플레 고공행진… 5월 개인소비물가 6.3% 올라

미국뉴스 | 경제 | 2022-07-01 09:01:52

인플레 고공행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전히 40년래 최고치…소비자 지출 증가 주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 우려를 더했다.

 

연방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6% 각각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월과 동일했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4%를 살짝 하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4월 0.2%에서 3배 높아졌다.

 

앞서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8.6% 급등해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7%,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폭이지만, 1980년대 이후 최고치에 아직도 근접한 수준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연준이 가장 주시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년 동월 대비 4.8%, 전월 대비 0.4%였다.

 

언론들은 함께 발표된 소비자 지출 둔화에 더욱 주목했다.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은 지난달 0.2% 증가하는 데 그쳐 올해 들어 최소폭 증가를 기록했다. 4월(0.6%)보다 증가폭이 급감한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0.4%)의 절반에 불과했다.

 

특히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소비자 지출은 전월보다 0.4% 줄어 올해 들어 첫 감소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미국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데 신중해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방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6월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천 건 감소한 23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들어 고용시장이 정체되면서 4주 연속 23만 건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3만 건으로 집계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 마트, 병오년 “설 봉투 증정 이벤트” 진행
H 마트, 병오년 “설 봉투 증정 이벤트” 진행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병오년 설을 맞이하여 2026년 2월 4일부터 H 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026 설 봉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현대차 사장 “대미투자 가속 집중…트럼프, 우리 투자의지 알아”
현대차 사장 “대미투자 가속 집중…트럼프, 우리 투자의지 알아”

트럼프 관세 위협 속 대미투자 재확인… “테크기업 돼야” 혁신 의지도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

병물이 수돗물보다 더 안전?… ‘미세플라스틱’에 주의해야
병물이 수돗물보다 더 안전?… ‘미세플라스틱’에 주의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병물만 마시면 연간 9만개 미세플라스틱 섭취 가능성역 삼투압 정수, PFAS·납까지 가장 광범위한 제거 효과뜨거운 차안 놔둔 병물 마

“여생 편히 보내고 싶은데”… 부머 바이어 사로잡는 요소는
“여생 편히 보내고 싶은데”… 부머 바이어 사로잡는 요소는

오래 쓰고 손 덜 가는 내구성 자재관리비 절감하는 고 에너지 효율성‘안전·독립’생활 노후 맞춤형 설계 베이비 부머 바이어를 사로 잡으려면 이들 연령대를 고려한 주택 요소를 갖춰야

“주택시장 점진적 회복 진입”… 전문가 올해 전망
“주택시장 점진적 회복 진입”… 전문가 올해 전망

이자율 잠금 효과 완환이자율 하락·매물 증가구매력 개선·거래 반등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가 주택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단독주택 건설과 신규 주택 판매 모두 약

파킨슨병, 진단 20년 전부터 시작되는 4가지 신호들 ‘주의’
파킨슨병, 진단 20년 전부터 시작되는 4가지 신호들 ‘주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손 떨림 이전에 나타나는 후각 상실 대표적렘수면 행동장애·만성 변비·기립성 저혈압전문가들“비운동성 증상이 전구기 핵심 지표”여러 증상 동반시

‘두쫀쿠 열풍’의 명과 암… 이름도, 레시피도 ‘주인’이 없다
‘두쫀쿠 열풍’의 명과 암… 이름도, 레시피도 ‘주인’이 없다

‘원조’ 팝업스토어 장사진… 2시간 만에 완판특허권자 부재… 너도나도 두쫀쿠 제조·판매자영업자들 활' 기…' 원재료값 폭등 부작용도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지

‘살 빼는 약’의 반전… “위궤양·대장암 위험 낮추는 효과”
‘살 빼는 약’의 반전… “위궤양·대장암 위험 낮추는 효과”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오젬픽·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들대장암·위궤양 위험 감소·지방간 개선 효과도메스꺼움·변비 등 부작용도 있어 잘 관리해야&l

해외 증시는 불타는데… 미국 증시는 왜 갈팡질팡?
해외 증시는 불타는데… 미국 증시는 왜 갈팡질팡?

미국 ‘달러·자산’ 의존↓ 오락가락 관세 정책경제 정책 불확실성포트폴리오 다변화투자자들이 지난해 미국 자산과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면서 미국 증시

올해 항공권 가격 떨어질 전망… 언제 사야하나?
올해 항공권 가격 떨어질 전망… 언제 사야하나?

일반 국내 여행 1~3개월 전 구입하면 낮아국내외 인기 여행지는 3~7개월 전 구매해야봄 방학 1~3개월 전·여름 휴가는 겨울과 봄에추수감사절 5~10월·연말 여행 7~10월이 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