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합창단 22일 정기연주회
2기단원모집 오디션 8월6일 예정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은 22일 아틀란타한인교회 채플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 김영정 예술감독이 지휘를 했고, 코디네이터는 소프라노 이예원씨가 맡았다.
5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오늘은 특별한 날’과 ‘싹트네’를 시작으로 피아노 4중주, ‘에델바이스’와 ‘아름다운 세상’, 이민지 정예슬의 듀엣, 아프리칸 알렐루야, ‘도레미’와 ‘이 작은 나의 빛’, 그리고 한국민요 아리랑을 아틀란타국악원의 지도를 받은 삼고무 및 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여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학부모들이 직접 세션으로 참여하는 무대를 가져 더욱 의미있는 순서를 가졌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비대면 시대를 이겨내고 함께 자리하며 마음 속에 깊은 소망을 피어나게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로 실력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하며 합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내는 모임이다.
한편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5일까지 2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디션은 8월 6일 오후 4시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실시하며, ‘해피 버스데이 투 유’ 또는 자유곡을 부르면된다. 모집대상은 1-12학년 학생이며, 둘째 자녀는 할을 받으며, 셋째 자녀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 dreanandmiracleart@gmail.com, 전화 404-884-5809이다.
2회 정기연주회는 12월 4일로 예정돼 있으며, 10월 말 애틀랜타 어린이 성가합창제 참여도 준비 중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