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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직스 로드’

미국뉴스 | 사회 | 2022-05-17 09:27:27

자이직스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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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온천 이름서 유래…공포영화, 음반도 나와

 

15번 프리웨이에서 보이는 자이직스 로드 표지만. 이름도 특이해 많은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이터]
15번 프리웨이에서 보이는 자이직스 로드 표지만. 이름도 특이해 많은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이터]

LA에서 라스베가스를 잇는 15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보면 모하비 사막까지 4.5마일 뻗어 있는 서부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도로가 있다. 바로 이름도 특이한 ‘자이직스 로드’(Zzyzx Road).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위치한 ‘자이직스 로드’는 지난 1944년 커티스 하우 스프링어(Curtis Howe Springer)라는 사람이 모하비 사막에서 온천을 발견해 영어사전 가장 뒤쪽에 나올 법한 단어 조합으로 자신의 온천 이름을 붙인 것이 유래가 됐다.

 

하지만 1974년 정부는 스프링어가 해당 땅에 대한 정당한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그를 추방했다. 현재 해당 땅은 국가 소유다.

 

‘자이직스 로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웰컴 투 소다 스프링스’(Welcome SODA Springs) 표지판과 함께 소다 스프링스 호수가 나온다. 호수 주변에는 건물이 늘어져 있는데 이 건물은 USC 대학의 사막연구소(DSC)다.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 ‘자이직스 로드’를 이름으로 한 공포영화와 두 편과 음반도 나왔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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