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가뭄영향, 미드 레익 바닥 드러내

미국뉴스 | 사회 | 2022-05-13 09:37:57

가뭄영향, 미드 레익 바닥 드러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잇달아 변사체도 발견

 

 가뭄으로 물 수위가 대폭 낮아지고 바닥이 갈라진 인공호수 미드호. [로이터]
 가뭄으로 물 수위가 대폭 낮아지고 바닥이 갈라진 인공호수 미드호. [로이터]

 

미 서부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 수위가 내려가 바닥에 가라앉았던 변사체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 보도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의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단면이다.

 

BBC에 따르면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접경에 있는 인공호수 미드호(Lake Mead)에서 지난 1일 신원 미상 유해가 발견됐다.

 

이 유해는 1970~1980년대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뼈에선 총상의 흔적이 발견됐다. 이 유해는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지나던 일행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라스베가스 경찰국 강력계 형사인 레이 스펜서 경위는 “피해자의 몸에 걸쳐진 옷과 신발 등은 1970~1980년대 K마트에서 팔던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스펜서 경위는 라스베이거스 CBS와의 인터뷰에서 “호수 수위가 낮아지면 유해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불길한 예감은 일주일 만에 사실이 됐다.

 

7일 오후 역시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지나던 자매가 다른 유골을 발견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현재 유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어떤 시신인지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라스베가스 경찰은 이 유해에 대해 범죄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지만, 살해됐거나 다른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드호는 1930년대 콜로라도강에 후버댐을 지으면서 생겼으며, 라스베가스에서 LA에 이르는 지역주민 2,000만명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호수 수위는 2000년 이후 가뭄이 심해지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봉사 많이 한 학생 선정 1만 달러씩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정부 근본 해결 의지 없어 “병역회피 근절 목적” 핑계“예외적 이탈 허용” 답변만, 한인 2세들 고통 ‘나몰라라’, 정치권도 동포권익 ‘후순위’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를 놓고 미국

이민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구금‘파장’

27년 복무 육군상사 아내,추방유예 신청 면담 위해 이민국 방문했다 체포돼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례가 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육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