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운항 재개 크루즈선에서 코로나 대규모 발병…CDC 조사 나서

미국뉴스 | 사회 | 2022-05-09 13:37:42

운항 재개 크루즈선에서 코로나 대규모 발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격리 선실 꽉 차 양성반응자와 일반 승객 같은 선실 쓰기도

마이애미의 포트마이애미에 정박하려는 크루즈 선박
마이애미의 포트마이애미에 정박하려는 크루즈 선박

미국에서 크루즈선 여행이 재개된 가운데 일부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규모로 발병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에 나섰다.

CNN 방송은 지난달 14일 마이애미를 출발해 파나마 해협을 통과한 뒤 이달 3일 시애틀에 도착한 크루즈선 '카니발 스피릿'에 대해 CDC가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이 선박의 승선 인원은 승객이 2천124명, 승무원이 930명이었다.

CDC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격리 조치된 승객과 승무원의 숫자를 공개하는 게 금지돼 있다며 밝히지 않았다.

다만 CDC는 이 크루즈선을 '오렌지'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CDC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는 전체 승객 또는 승무원의 0.3%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CDC와 크루즈선을 운행하는 선사인 카니발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중증을 앓거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승객들은 예상을 뛰어넘어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배가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승객들에 따르면 일부 승객은 양성 판정을 받은 뒤에도 격리 선실이 꽉 찼다며 일반 승객과 같은 선실을 써야만 했다. 이 승객은 또 자신이 머무는 선실과 주변 몇몇 선실에서 화장실 냄새 같은 악취가 났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방을 떠날 수도 없어 그대로 이를 참아야 했다고 전했다.

아내와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선실로 옮겨진 한 승객은 주문한 음식이 몇 시간 뒤에야 방으로 배달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후 1시에 주문한 식사가 오후 7시가 되도록 오지 않았고, 주문한 음식 중 일부만 오기도 했다는 것이다.

카니발 측은 CDC의 지침보다 강력한 안전 규정을 시행하면서 모든 승무원들은 백신을 접종한 뒤 마스크를 쓴 채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알래스카로 가는 다음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예정됐던 승객들은 모두 검사를 한 뒤 양성이 나오면 배에서 내렸다고 덧붙였다.

CDC는 현재 오렌지 등급인 상태로 운항 중인 크루즈선이 카니발 스피릿을 포함해 62척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이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