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확산' 상하이에 여행 자제령…"자의적 방역 집행"

글로벌뉴스 | 사회 | 2022-04-10 12:49:06

상하이에 여행 자제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홍콩엔 이미 여행 금지령…상하이 주재 미 영사관 직원 자진출국도 허용

'코로나 순환봉쇄' 상하이 슈퍼에서 텅 빈 고기 코너[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 순환봉쇄' 상하이 슈퍼에서 텅 빈 고기 코너[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와 자의적인 방역정책 집행을 이유로 중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중국 여행 경보 3단계(여행 재고)를 발령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지린성, 상하이 등을 여행 자제 지역으로 권고했다.

지난달 1일 미국은 홍콩을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한 바 있다.

 

국무부는 "부모와 아이가 분리될 위험성이 내포된 코로나19 관련 규제 때문에 미국인들은 홍콩과 지린성, 상하이로 여행을 가서는 안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과 홍콩 정부가 시행하는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은 여행과 공공 서비스 접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여행객은 도착한 뒤 정부가 지정한 장소에 최소 14일간 격리돼야 할 준비를 해야 하며, 격리 도중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매일 같이 받고 밖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리·시설·검사·치료 등의 기준이 미국의 기준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며 홍콩에서 양성이 나온 아동들이 부모와 떨어져 격리된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홍콩에서는 환자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속에 일부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어린 자녀를 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게 하는 사례가 발생해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미 국무부는 상하이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긴급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직원과 그 가족에게는 자진 출국을 허용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지린성과 상하이 등지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해 봉쇄 조처가 내려진 상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8일 집계된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2만5천71명으로 상하이에서 2만3천624명, 지린성에서 954명이 보고됐다.

2천500만명이 거주하는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13일째 봉쇄 중이다. 지린성은 지난달 11일부터 봉쇄돼 주민 2천400만명의 외부 출입이나 이동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중국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다른 국가와 달리 신규 감염자 수를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로 코로나'를 고수한다.

이에 따라 봉쇄 조치나 대규모 코로나19 검사 등 고강도 방역 정책을 이어가며 주민 피로감도 커진 상황이다.

국무부는 홍콩과 관련해서는 2020년 도입된 국가보안법을 가리켜 "현지 법의 자의적인 적용으로 인해 홍콩 여행을 재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버라이존 대참사 7시간 마비에 20달러로 끝? 마지막 연설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버라이존 대참사 7시간 마비에 20달러로 끝? 마지막 연설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버라이존 대참사…7시간 마비에 고객들 20달러로 끝?]14일 목요일 버라이존 서비스가 약 7시간 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장애를 일으켜 약 15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버라이존

"총기안전 모든 학교서 가르쳐라"
"총기안전 모든 학교서 가르쳐라"

주의회에 의무화 법안 발의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대상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총기 안전교육을 위무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릭 윌리암스(공화) 주상원의원은 16

애틀랜타 거점 포르쉐 작년 최다판매 '기염'
애틀랜타 거점 포르쉐 작년 최다판매 '기염'

미 진출 75년만 최고 실적 중고차 판매도 역대 신기록 애틀랜타에 북미 본사를 두고 있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가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지난 10일 포르쉐 발표

귀넷교육청, 6세 아동 1학년 등록 의무화
귀넷교육청, 6세 아동 1학년 등록 의무화

'킨더 1년 더' 레드셔팅 폐지학부모 및 정계 반발 움직임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추진 중인 정책 변화가 학부모들의 거센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조지아주 의회까지 이

풀턴 구치소 간호사, 마약 밀반입 및 수감자와 관계
풀턴 구치소 간호사, 마약 밀반입 및 수감자와 관계

수감자와 관계 및 마리화나 반입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되어, 자신이 돌보던 구치소의 수감자 신

"주소득세 5.19→4.99%로 추가인하"
"주소득세 5.19→4.99%로 추가인하"

켐프  "소요비용 예산안 반영"주의회,내주부터 예산안 심의  브라이언 켐프<사진> 주지사가 주의회에 제출한 올해 예산안 윤곽이 드러났다.켐프 주지사가 15일 주정 연설과

한인상의, 'AI 활용 실전 강좌' 수강생 모집
한인상의, 'AI 활용 실전 강좌' 수강생 모집

1월 27일부터 주 1회 4주 강의초급반, 중급반 두 강좌 개설해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AI(인공지능) 활용 실전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한인상의는

기습 이민단속으로 조지아 소도시 '패닉'
기습 이민단속으로 조지아 소도시 '패닉'

ICE,지난달 달톤서 이민단속40여명 체포…공포감 확산 지난해 말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높은 달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거리에서 기습 이민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확

기다리던 '첫 눈'  애틀랜타 비켜 갈 듯
기다리던 '첫 눈'  애틀랜타 비켜 갈 듯

북부 산간·중남부만 눈 소식 주말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에 또 다시 눈 소식과 함께 중남부 일대에도 눈이 예보됐다. 그러나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눈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국립기

직수 정수기 기준 '쿠쿠', 빅 이벤트
직수 정수기 기준 '쿠쿠', 빅 이벤트

월 렌탈료 19.99 달러부터최대 6개월 렌탈비 무료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렌탈 아메리카가 미국 시장에서 직수형 정수기가 흥행을 이어가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신뢰를 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