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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도둑’ 세워둔 차 연료 빼내가

미국뉴스 | 사회 | 2022-03-09 08:40:46

개스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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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급등에 신종범죄

 

전국적으로 개스값이 역대급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이 주차된 차량의 연료탱크에서 개솔린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죄의 기승을 경고하고 나섰다.

 

8일 AAA는 개솔린 절도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최근 개솔린 절도는 펌프 등을 이용해 개솔린을 빼내 옮겨 담는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연료탱크에 직접 구멍을 뚫는 수법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최신 차량들의 연료탱크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라며, 절도범들이 연료탱크에 직접 구멍을 뚫을 경우 차주는 1,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AA는 예방법으로 ▲집에 개인 차고가 있다면 반드시 개인 차고에 주차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교통량이 많고 밝은 곳, 가능하면 울타리 있는 주차장과 같은 안전한 장소에 주차해야 한다.

 

주차장에 주차 시 가능하면 가시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출구나 엘리베이터 근처에 주차할 것을 조언했다.

 

AAA는 개솔린 절도가 이뤄진 징후로자신의 차량에 접근시 개솔린 냄새가 나거나연료탱크 부근 밑에 액체 웅덩이가 보일때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연료 게이지에 연료가 부족하다고 표시되거나 엔진 점검등이 켜진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수리 비용을 위해 보험회사에 문의한 후 가능한 빨리 정비소로 차량을 옮기라고 조언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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