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후원행사 열려

지역뉴스 | 사회 | 2022-03-04 12:05:31

안드레 디킨스,후원 행사, 한인 사회 동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사회 동참

 

올 1월 제61대 애틀랜타 시장으로 취임한 안드레 디킨스를 지지하는 지역사회 후원행사가 지난 3일 오후6시 노크로스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컨설팅(United Consulting) 본사에서 개최됐다. 

유나이티드 컨설팅 CEO 레자 아브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 로모나 존스 더글라스카운티 의장, 마를린 포스크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등 지역사회 공직자 및 비즈니스 대표들과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를 비롯해 이초원, 박남권, 김영수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인사말에서 “귀넷카운티와 애틀랜타시는 주택, 교통, 기회 접근성 등 많은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우리가 서로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때 지역을 강하게 하며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시, 귀넷카운티, 더글라스, 캅 카운티 등 모두는 일자리 증가, 공공 안전, 저렴한 주택 확보 등을 위해 경제 발전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시민들이 더 많은 수입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도록 돕고, 저렴한 주택을 개발하고 대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가 필요하다. 저는 구분하는 선을 긋지 않고 서클을 그릴 것이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아시안이든 라티노든 구분하지 않고 모두 함께하며 지역을 번창하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며, “저를 믿어주세요.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는 “한인사회가 애틀랜타시와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한인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초원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이사는 “애틀랜타시에도 한인 비즈니스 업체가 200개 이상이 있다. 한인커뮤니티가 애틀랜타시와 좋은 관계를 쌓아가며 애틀랜타시까지 한인 비즈니스와 영향력의 지경을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레 디킨슨 시장 후원은 모금 웹사이트http://andreforatlanta.link/March3에서 할 수 있다. 박선욱기자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후원행사가 지난 3일 오후6시 노크로스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컨설팅 본사에서 개최됐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후원행사가 지난 3일 오후6시 노크로스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컨설팅 본사에서 개최됐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과 함께한 한인 인사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과 함께한 한인 인사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후원행사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후원행사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후원행사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후원행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마켓정보〉성탄절 ∙연말!  선물세트∙고국 특산품전 ‘풍성’
〈한인마켓정보〉성탄절 ∙연말! 선물세트∙고국 특산품전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구매시팔도 비락식혜 12캔 8.99,  농협 생배  12X8.1OZ  7.99,  삼육 검은콩/호두/아몬드 두유 20X6.6OZ 13.99,  아씨 맛 굴비2.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