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주 상원 ‘면허 없이 총기 휴대’ 법안 통과

지역뉴스 | 사회 | 2022-03-01 13:09:57

총기 면허, 총기 휴대, 법안, 상원 통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합법적인 총기 구입=합법적인 총기 휴대

 

조지아주에서 면허 없이도 총기를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 28일 주 상원에서 통과됐다. 

상원법안(SB319)은 소속 정당 의원 수와 같은 34-22로 통과됐으며 공화당은 찬성, 민주당은 반대 했다.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헌법상의 총기 휴대 권리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반면 반대자들은 조지아주에 그러한 장벽은 없었으며 이는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유일한 절차를 없애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법안의 주요 지지자인 제이슨 애내비타트(공화, 댈러스) 상원의원은 지금의 총기 면허가 완전히 불필요하며 면허 획득 절차가 너무 느리다고 주장했다. 

법안 SB319는 총기 면허증 없이 컨실드 핸드건(concealed handgun)의 ‘합법적인 총기 휴대’를 허용한다. 하지만 입구에 보안대가 있는 공항이나 주 의사당 등의 정부 건물 장소에서는 여전히 총기가 금지된다. 이제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입한 자로 새롭게 정의된다.

약물 관련 범죄, 중범죄 전력이 있거나 중범죄 혐의를 받거나 지난 5년 내 정신건강 문제 또는 약물남용 문제로 치료를 받았거나 타의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사람은 여전히 총기 구입 및 총기 소지가 금지된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총기 휴대를 원하는 사람은 지역 프로베이트 법원(Probate court)이나 셰리프 사무실에 총기면허를 신청하고 지문을 채취해야 하며 신원조회서를 제출하고 약7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법안SB319에 따르면 이제 상점에서 총기를 구입할 때 신원조회를 하면 된다.

미셸 아우(민주, 존스크릭) 상원의원은 사람들이 구입한 총기를 수령하기 전에 신원조회를 받도록 법안을 수정하려고 했지만 정당 수에 밀려 성공하지 못했다.  

아우 의원은 총기 판매 및 양도 4건 중 1건이 신원 조회 없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2017년 인터널 메디슨연보(AIM) 연구를 인용하면서, “법안의 통과는 우리 안전망에 큰 구멍을 남겼다. 총기 판매 시의 신원조회가 총기 소지를 하면 안 되는 사람들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는 점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편 AJC가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의 약 70%(공화당 중 약 54%)가 총기를 휴대하기 전에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법집행관들은 주정부의 면허 없이 총기 휴대를 허가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SB319는 이제 하원으로 넘어갔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주 상원 ‘면허 없이 총기 휴대’ 법안 통과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