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검증가능한 긴장완화 필요” 러 “안전보장안 계속 협의해야”

글로벌뉴스 | 사회 | 2022-02-16 07:59:55

우크라 사태 진전되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크라 사태 진전되나

 

 

동유럽 미군 병력 증강을 위해 추가로 배치된 미군이 15일 폴란드의 한 공항에 수송헬기 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동유럽 미군 병력 증강을 위해 추가로 배치된 미군이 15일 폴란드의 한 공항에 수송헬기 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미·러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일로 미국이 지목한 16일을 하루 앞두고 전화통화를 하고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통화 사실을 밝히고 “블링컨 장관이 외교적 해법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지난달 러시아에 전달한 제안에 대한 러시아의 서면 입장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언제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능력이 있다는 데 대한 지속적 우려를 거듭 밝히고 검증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의미 있는 긴장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와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신속하고 혹독하며 대서양 국가를 아우르는 대응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한편 외교적 해법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으며 위기를 평화롭게 풀기 위한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외무부도 이날 보도문을 내고 미국 측의 요청으로 두 장관의 통화가 이뤄졌다면서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측에 전달된 (러시아의) 안전보장 제안과 관련한 협의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수위를 높이는 공격적 발언들이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제기한 모든 문제에 대해 ‘안보 불가분성 원칙’에 기초한 실용적 대화를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안보 불가분성의 원칙은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해 자국의 안보를 추구해선 안 된다는 원칙이다.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가 이 원칙에 기초해 러시아의 안전보장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러 외무수장들이 다양한 수준에서의 향후 접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한 부대 일부가 훈련을 마치고 본진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병력이 어디에서 얼마나 철수한 것인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러시아가 군병력 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힌 것은 최근 몇 주 사이 처음 있는 일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