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확산·변이, 하수는 알고있다… 하수 감시시스템 도입

미국뉴스 | 사회 | 2022-02-04 17:50:58

코로나 확산·변이, 하수 감시시스템 도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검사로 확진자 파악 4∼6일 전 하수서 양성 판정…변이도 조기검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양상과 변이 등을 추적하기 위해 생활하수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CDC는 이날 코로나19 데이터 추적 시스템에 미국의 지역사회 수백 곳에서 벌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감퇴 양상과 변이의 출현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하수 데이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하수를 분석하면 특정 지역사회에 얼마나 코로나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또는 어떤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지 등을 추정할 수 있다고 CDC는 설명했다. 

 

특히 배설물을 통한 바이러스 배출은 대체로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거나 검사를 하기 전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다가올 코로나19의 유행이나 신종 변이의 출현을 미리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 역할을 할 것으로 CDC는 기대하고 있다.

CDC에서 이런 '전국하수감시시스템'(NWSS)을 이끌고 있는 에이미 커비는 "누군가 감염되면 아주 일찍부터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시작한다"며 "사실상 우리가 보게 되는 감염의 첫 징후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증가하기 4∼6일 전부터 하수 샘플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양성을 판정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하수를 통해 오미크론이 먼저 발견되기도 했다.

커비는 "이 데이터는 특별히 강력하다"며 "왜냐하면 증상이 있든, 없든 전염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포착하고, 병원이나 검사에 대한 접근성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DC는 2020년 9월부터 이런 하수감시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해왔으며 37개 주, 4개 도시, 2개 자치령에서 이 시스템의 운영 자금을 대고 있다.

다만 감시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구축돼 있지 않은 것은 흠이다. 현재 총 255개 하수 샘플 채취소가 있는데 위스콘신·미주리·오하이오주에 많이 몰려 있는 반면 아이다호·루이지애나·미시시피·몬태나주에는 1곳도 없다.

CDC는 앞으로 몇 주 내에 샘플 채취소 250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