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북한, 최악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 20년 만에 2위로

글로벌뉴스 | 종교 | 2022-01-27 08:08:54

북한, 최악 기독교 박해 국가, 2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프가니스탄이 1위로 올라

 

 아프가니스탄이 북한을 제치고 올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로 지목됐다. [로이터]
 아프가니스탄이 북한을 제치고 올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로 지목됐다. [로이터]

북한이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 자리를 올해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내줬다. 북한은 지난 20년간 매년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받아 왔다.

 

기독교 박해 국가 감시 단체 오픈도어스 USA는 최근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1위 자리에 북한 대신 아프가니스탄이 올랐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해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재집권한 뒤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해 전 세계 기독교인이 우려하고 있는 국가다.

 

오픈도어스 USA 측은 “북한 정권에 의한 기독교인 박해 사정이 개선된 것이 없지만 아프가니스탄 내 기독교인 사정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올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됐다”라고 밝혔다. 오픈도어스 USA는 현재 피신 중인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여성의 사연을 전하며 아프가니스탄 내 기독교인의 절박한 사정을 알렸다.

 

여성의 아버지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수년 전 탈레반에 의해 끌려가 수개월간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됐다. 수개월 뒤 여성의 오빠가 갑자기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고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탈레반에 의해 살해됐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탈레반이 공식 집권한 이후부터 여성 기독교인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살아가는 것이 생명이 위태롭다고 느낀 여성은 노모와 피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도어스 USA는 60여 개 국가의 현지 기독교인 또는 현지 선교사들을 통해 각국의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 탄압, 폭행 정도를 조사해 매년 기독교 박해 국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된 국가는 대부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들이 포함됐다. 최악의 박해국 10위에는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국가가 이슬람 또는 힌두 극단주의 정부가 집권하는 국가들이 차지했다.

 

10위권 밖 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수단, 이라크, 시리아, 몰디브, 중국, 카타르, 베트남 등이 포함됐다. 서구권 국가로는 미국과 인접한 쿠바와 멕시코가 각각 37위와 43위로 지목됐다. 멕시코의 경우 범죄 조직과 부패 정부에 의한 기독교인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오픈도어스 USA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