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영유아 코로나 입원율 급등…오미크론 취약층일 수도

미국뉴스 | 사회 | 2022-01-18 13:04:23

영유아, 코로나 입원율 급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코노미스트지 분석…증세는 상대적으로 경미

"미접종 많고 기도 좁아 어린이들 더 위험할 가능성"

이코노미스트지 분석…증세는 상대적으로 경미

"미접종 많고 기도 좁아 어린이들 더 위험할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국가 상당수에서 영유아 입원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자체 분석을 인용해 미국에서 오미크론 출현 이후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가 필요한 5세 미만 아동 비율이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4∼5주차 이 연령대의 확진자 대비 입원환자 비율은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나기 전 2주 기간보다 약 50%가 더 높았다.

 

영국에서도 이달 2주차 5세 미만 입원율이 10만명당 14명으로 55세 미만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같은 현상은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도 설명 가능하지만 이 변이가 그만큼 어린이한테 위험도가 더 높다는 이야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폐나 하부 기도가 아닌 상부 기도에서 감염과 복제가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성인한테는 증상이 가볍지만 비교적 기도가 좁은 어린이의 경우 호흡곤란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코노미스트는 비교적 저조한 아동 백신 접종률도 입원율 증가 배경을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백신 접종 연령은 5세 이상부터 승인된 상태인데, 5∼11세 연령대가 백신 접종을 끝낸 비율은 18%에 그친다. 현재 미국 인구 약 63%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 면역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지난 14일 내놓은 연구에서 특히 1세 이하 영아 입원율이 늘었다고 진단했다.

SAGE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하는 아동 중 1세 이하 영아 비율이 30%에서 42%로 증가했다.

다만 이전 변이와 비교해 증상은 기침과 미열 등 심하지 않았으며 입원 기간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중순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5세 미만 어린이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환자가 10만명당 4명꼴을 넘어 한 달 전보다 2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보건 관리들은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는 입원율 자료는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어린이에게 더 위험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영유아 코로나 입원율 급등…오미크론 취약층일 수도
영유아 코로나 입원율 급등…오미크론 취약층일 수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애틀랜타 빼고 조지아 올 겨울 ‘첫 눈’
애틀랜타 빼고 조지아 올 겨울 ‘첫 눈’

오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중부지역 중심...최대 3인치  일요일인 18일 이른 아침부터 조지아 다수 지역에 올 겨울 들어 사실상 첫 눈이 내렸다.국립기상청 및 주요 언론 보도를 종

[집중진단/ 복수국적법 절차 문제도 심각] 국적이탈 수속에 2년이나 걸리다니
[집중진단/ 복수국적법 절차 문제도 심각] 국적이탈 수속에 2년이나 걸리다니

만 18세 이전 신청해도법무부 행정절차 ‘하세월’선천적 복수국적자 발목 처리 지연에 불만 고조“절차 개선도 시급” 지적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만을 선택

조지아주 이민구치소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 사망
조지아주 이민구치소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 사망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 6일만…멕시코 당국 "사망 경위 밝혀야"조지아주 이민구치소[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조지아주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수감

펜실베이니아주서 11세 소년이 아빠 총으로 쏴 살해
펜실베이니아주서 11세 소년이 아빠 총으로 쏴 살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11세 소년이 자신의 생일 다음 날 새벽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17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던캐넌에 거주하는 한

주거 공간만으론 부족… 신체·정신적 건강까지 챙겨야
주거 공간만으론 부족… 신체·정신적 건강까지 챙겨야

‘웰빙’ 주택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 소유주들 사이에서 주택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트렌드가

모기지 보험료 인하·다운페이… 올해 알아 둘  보조 프로그램
모기지 보험료 인하·다운페이… 올해 알아 둘 보조 프로그램

올해 주택 구매 여건이 예년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상당수 바이어들은 여전히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면 적지 않은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주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인터넷·TV… 실제 사용량 확인스트리밍… 번들 할인·무료 혜택한달 체험 구독 여부 확인해 취소아마존… 배송비 절감 효과 점검 각종 요금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지만 오르는지도 모를 때

내 개인정보 모두 다크웹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
내 개인정보 모두 다크웹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

소셜 번호… 신용 동결 조치전화 번호… 보안 PIN 설정온라인 계정… 비밀번호 변경기타 정보… 정보 삭제 업체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초가공식품·당분 음료·붉은 고기·가공육·음주 하루 2시간 이상 앉아서 TV·화면 시청도 영향암 예방하는 대장내시경 45세 이상 꼭 받아야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