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셔너 5명 유지
공청회 1월 13일(목)
샘박 귀넷카운티 입법의원단 의장이 지난 3일 카운티 커미셔너 수를 5명으로 유지하는 커미션 선거구 재조정안을 제출했다.
샘 박 의원(민주, 로렌스빌)은 “타운홀 미팅에서 시민 의견을 고려한 매우 공정한 법안”이라고 말했다.
귀넷 커미션은 최근 만장일치로 4개-선거구 지도를 승인했다.
1선거구 커미셔너이자 카운티 부의장인 커크랜드 카든은 성명에서 “귀넷 커미셔너 회의에서 승인한 선거구 지도는 더 간결하며, 각각의 선거구가 다양성 있는 카운티 전체를 대표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법에 따르면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10년에 1번씩 각 선거구의 인구가 거의 동일하도록 선거구를 재조정해야 한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10년간 약 15만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현재 귀넷카운티는 4명의 커미셔너가 한 선거구씩 담당하고 있으며, 카운티 의장 포함 총 5명의 커미셔너가 있다.
지난 11월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에서 클린트 딕슨(공화, 뷰포드) 주 상원의원이 커미셔너 수를 늘리자는 법안을 깜짝 제출해 논란이 일었었다. 그는 이후 이 안건을 철회했다. 이후 귀넷의 민주당 및 공화당 양당 의원들은 초당적으로 두 명의 커미셔너를 늘리는 안을 지지했다.
샘박 의원은 선거구 재조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2회 이상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에 대한 변경이나 절충안에 대해 확실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조정안에서 각 선거구는 현재 귀넷카운티 인구의 정확한 4분의 1인 23만9,000명에서 최대 1.75% 차이 내에서 조정됐다. 로렌스빌, 뷰포드 등을 포함한 4 선거구는 목표치보다 약 3,400명이 많게 포함됐으며, 스넬빌, 그래이슨, 데큘라 등을 포함하는 3선거구는 목표치보다 약 4,200명이 적은 주민이 포함됐다.
귀넷 커미셔너 및 교육위원회 선거구 지도에 대한 공청회는 오는 1월 13일 오후 7시에 로렌스빌의 귀넷사법행정센터(75 Langley Drive)에서 개최된다. 공청회는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