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윤철씨 한인회 인수인계 절차 외면

지역뉴스 | 사회 | 2021-12-21 16:09:24

애틀랜타,한인회,회장,발표문, 인수위, 배기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배기성 위원장 서류제출 요청 발송

이홍기 차기회장 34대와 단절 선언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인수위원회(위원장 배기성)는 21일 오후 2시 둘루스 이홍기 차기회장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4대 김윤철 회장에게 2차 인수위원회 공문과 변호사가 작성한 '리더십 변경 및 금전 혹은 법적 책임 발표문'(Change of Leadership and monetary or legal obligation Announcement)을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지난 8일 한인회 회칙에 따른 인수자료요청서를 전달받은 김윤철 회장이 아직까지 인수위원회에 서류들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 2차 요청서를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해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효력을 위해 변호사가 작성하고 배기성 위원장이 서명한 제34대 한인회의 모든 채무에 대해 제35대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리더십 변경 및 금전 혹은 법적 책임 발표문'을 김윤철 회장에게 정식으로 발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35대 이홍기 차기 회장은 “작금의 동포사회에 한인회의 위상과 모든 문제가 야기됨에 송구함을 표한다”며 3가지 선언을 발표했다.

▶35대 한인회는 34대와 100% 단절한다.

▶34대의 개인 부채 및 한인회 행사부채, 1월 초까지의 계약 건 및 공과금과 보험료 체납 등은 김윤철 회장의 개인 문제로 보고 일체 책임지지 않는다.

▶귀넷정부 지원금 및 물품 수령, 집행 관계는 34대 한인회의 김윤철 회장 및 집행부, 이사회, 자문위원회에 모든 책임과 권한을 묻는다. 34대의 모든 잘못과 시행착오 및 실수에 대해 12월 31일까지 완전히 책임 완수하기를 촉구한다.

이홍기 차기회장은 “35대 당선자로서 이 선언문을 발표하는 이유는 34대에 대한 교포사회에 공적인 의무와 책임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12월 30일에 있을 임시총회 및 회장 이임식에 모든 채무자들이 모여 김윤철 회장을 압박하자"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 100명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 총회가 취소된다면 1월 취임 후 임시총회에서 회장단을 임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홍기 차기회장 취임식은 1월 중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유틸리티 체납으로 한인회관의 전기 등이 끊기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홍기 차기회장은 “노 코멘트하겠다. 모든 책임은 김윤철 회장에게 있기 때문에 후속 조치는 새로운 임원들과 심사숙고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하며, “52년 애틀랜타 한인회 역사에 오명이 남지 않도록 김윤철 회장이 깨끗하게 모든 것을 해결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배기성 인수위원장과 이홍기 차기회장은(왼쪽부터) 21일 오후, 제34대 김윤철 회장에게 인수자료체출과 채무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배기성 인수위원장과 이홍기 차기회장은(왼쪽부터) 21일 오후, 제34대 김윤철 회장에게 인수자료체출과 채무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34대 김윤철 회장에게 보낼 '리더십 변경 및 금전 혹은 법적 책임 발표문'을 이홍기 차기 회장이 들어 보이고 있다.
제34대 김윤철 회장에게 보낼 '리더십 변경 및 금전 혹은 법적 책임 발표문'을 이홍기 차기 회장이 들어 보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