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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조지아주 교통사고 20명 사망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1-11-29 15:15:43

추수감사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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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연휴 교통사고 사망 

 

조지아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충돌 사고로 20명이 사망했다. 이 숫자는 최종보고가 이뤄지면 증가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수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같은 기간 동안 24명이 사망하고 370명이 부상을 입었다.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인해 여행을 계획했다.

연휴 기간 동안 사망사고 6건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보고됐으며, 이 중 3건은 디캡카운티에서 발생했다. 

27일 새벽 애틀랜타시 I-85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오전 1시 8분에 사고현장에 출동했으며 체셔 브리지 로드 북쪽 차선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그의 오토바이는 몇 피트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27일 오후 조지아 ​​북동부에서 두 번째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세네카에 사는 49세의 윌리엄 페이트가 자신의 할리데이비슨을 도로 연석으로 돌진시켜 스티븐스 카운티에서 전복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빕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중부 조지아에서 보행자를 포함해 2명이 별도의 충돌로 사망했다. 27일 오전 3시 직후 메이컨에서 글로리아 토머스(65)는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제방 아래로 추락해 토마스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27일 밤 메이컨의 토머스턴 로드 6000블록에서 26세 남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이 밖에도 헨리, 플로이드, 달톤, 맨체스터, 린컨, 그리핀, 블루 릿지, 워싱턴, 토마스빌, 더블린, 스테이츠보로 등에서도 사망사고가 보고됐다.

2014년 이후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충돌로 136명이 사망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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