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회비, 편리한 시스템
크리스천 한인 비영리단체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Crossway Health Share, 회장 김경호)에서 최고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비 나눔 사업을 펼친다.
크로스웨이는 회원들간 물질적, 영적 나눔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크리스천 의료상조회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자산을 축적하지 않는 진정한 의료비 나눔 사역을 표방한다.
김경호 회장은 “의료비 발생 시 회원들이 직접 의료비를 나눌 수 있는 한국 단체로는 유일하며 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회원간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특허를 받은 ’쉐어링 은행 시스템(Sharing Bank System)’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CHS 회원은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은행을 통해 의료비 나눔 계좌를 개설하고, 의료비 발생 시 이 계좌를 통해 회원들간 직접 의료비 나눔이 자동 실행된다. 또 의사나 병원 방문 시 CHS회원카드만 보여주면 자동 시스템에 의해 의사나 병원에 의료비가 직접 지불되므로, 회원이 직접 의료비를 협상하거나 의료비 청구 서류를 직접 받아 제출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
김 회장은 “유니버설 RX를 통해 추가비용 없이 모든 회원에게 무료 처방전 할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며,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CVS, 월그린 등 전국 5만5,000개 이상의 약국(개인약국 포함)에서 최대 50%까지의 처방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썬웨이 엠엔티를 통해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한국의 16개 주요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CHS은 컴플릿, 어드벤티지, 베이직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인당 40~195달러까지 본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올해는 미국구조계획법(ARPA)을 통해 2021년 단 한번이라도 실업수당를 받은 사람은 정부로부터 높은 보험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이 보조가 올 12월 말로 끝나기 때문에 2022년 보험 가입 시에는 보험비가 많이 인상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www.crosswayhealthshare.org)는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전화 917-277-3587 또는 877-520-8787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