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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100인 이상 사업장 코로나 백신 의무화 곧 발표할듯

미국뉴스 | 사회 | 2021-11-01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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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남성[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남성[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동부가 며칠 내로 직원 100명 이상의 민간 사업장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이 조치는 지난 9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내용을 행정부가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관보에 이와 관련한 규정이 실리게 된다.

이에 따라 100명이 넘는 직원을 둔 고용주는 직원들이 반드시 백신을 맞도록 하거나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해야 한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이날 이런 비상조치를 내리기 전 거쳐야 하는 사전검토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동부 대변인은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직원 100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 준수해야 할 옵션을 제공하는 비상 임시기준(ETS)을 마련하도록 긴급하게 일해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여기에 해당하는 고용주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이를 단속해야 하며,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는 유급휴가를, 부작용이 있을 땐 유급병가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업체에는 위반 1건당 최대 약 1만4천달러(약 1천6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노동부는 이번에 발표될 비상 임시기준은 최소한의 조치로, 사업체들은 필요하다면 검사 옵션 없이 백신을 의무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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