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제로금리 마감에 내년 모기지 이자율 4%대로 ↑

미국뉴스 | 경제 | 2021-10-19 09:20:19

제로금리,모기지이자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준, 기준금리 상승하며 저이자 시대 마감

 

제로금리 마감에 내년 모기지 이자율 4%대로 ↑
제로금리 마감에 내년 모기지 이자율 4%대로 ↑

 

연 3%대의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내년에는 대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단기간 내 모기지 금리가 급상승할 경우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주택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경제매체 CNBC는 내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모기지 대출이 올해 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이날 내놓은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경우 내년 평균 금리가 4%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주 마감된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3.05%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모기지 금리는 1% 포인트 가깝게 상승하는 셈이다.

 

내년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신규 모기지 대출 신청이 감소하면서 대출금 총액도 올해 보다 33%나 줄어든 2조5,900억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모기지 대출금이 줄어든 데는 재융자 신청이 크게 감소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신규 재융자 신청은 모기지 평균 금리 상승 영향으로 62%나 줄어든 8,60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재융자 신청 역시 14%나 감소한 2조2,600억달러로 전망되면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MBA의 마이클 프라탄토니 수석 경제학자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 정체에 따른 공급난이 심화되고 소비 감소와 일자리 상승에도 지속되고 있는 구인난 등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조치가 연말에 현실화되면 내년 말까지 단기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주택 구매용 모기지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MBA는 내다봤다.

 

MBA에 따르면 내년 주택 구매용 신규 모기지 신청 금액은 올해보다 9% 늘어나 1조7,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심은 모기지 금리가 지금보다 1%포인트나 가깝게 상승할 경우 주택 시장에 주게 될 여파에 모아지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모기지 금리의 상승 속도에 따라 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경우 1%포인트의 평균 금리 상승이 단기간 내에 발생하면 주택 경기의 호황세가 급격하게 냉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이자율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는다면 현재 주택 시장 여건상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는 게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변수는 또 있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빚도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규 모기지 신청 금액은 1조2,000억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28% 늘었고 2019년 4분기에 비해 60% 가량 급증했다. 5월 기준으로 약 300만명의 모기지 대출자들이 연체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도 대출 상환 유예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폭탄으로 돌변할 수 있다.

 

스티븐 김 파이오니아 부동산 대표는 “단기간에 모기지 금리가 급상승하지 않으면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극심한 주택 매물 부족 현상과 인플레이션, 공급난 등 경제 불확실성이 주택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사과에 슈퍼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우대금리 특별 프로모션 제공최대 25만 달러 온라인 신청 한미은행 스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대출 상품 ‘SBA 심플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미 SBA 심플론은 고객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3~5일…알라투나 호수 등도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레이크 레이니어 당일 이용요금이 면제된다.육군 공병단은 7월3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병단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의 당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