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공관 대면 국정조사 실시한다

미주한인 | 사회 | 2021-09-29 08:33:11

미주공관, 대면 국정조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회 외통위 동부 지역 작년 원격감사 LA 제외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가 올해 국정감사 기간 재외공관에 대한 대면 국정감사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유엔대표부 등 미주 공관들도 올해 국회 국정감사의 대상이 됐지만 LA 총영사관은 이번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 내 언론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외통위는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대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외통위원들로부터 감사 희망 지역 신청을 이미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통위의 해외 국정감사는 미주반과 아주반(중국·일본), 구주반(유럽 등) 등 세 팀으로 나누고, 팀마다 5, 6명의 의원들이 배정된다.

 

올해 국회의 재외공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원격 감사를 받았던 LA 총영사관은 제외됐다. LA 총영사관의 남궁인철 입법관은 “올해 재외공관 국정감사는 미주반 감사팀의 방문 기간이 길지 않아 동부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워싱턴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등이 대상이며 LA 총영사관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외통위는 국감 부활 32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를 한국내에서만 진행했으며, LA 총영사관 등 해외 지역 공관들의 경우 원격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국이 방역 지침을 강화한데다 한국내 자가격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해외로 나가는 게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올해 다시 감사반이 해외로 직접 나가 현장 대면검사를 하기로 한 것은 ‘원격 감사’시 아무래도 현장감이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외통위 의원실 관계자는 “화상으로 하다보니 준비한 발언을 한 뒤 의원들의 현장 반박이나 추가 질의 등이 쉽지 않았다”며 “특히 올해는 미국 등 지역에서 공관 비위 문제나 집중 질의할 사항이 많은 만큼 현장에 가는 게 좋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해외 공관 등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대면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자난달 초 박경재 LA 총영사 부부가 갑질 의혹 등으로 한국 외교부의 감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조사가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본부 감찰담당실 관계자는 조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추가 제보도 있어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며 10월 중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경재 총영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비자 발급 부당 지시, 업무 외적 역할 강요, 막말 등의 의혹이 LA총영사관 내부에서 제기돼 외교부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다. 박 총영사 부인 조모 씨도 관저 요리사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또 외교부 감찰 조사를 받았던 다른 미주 지역 공관장인 권원직 시애틀 총영사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원직 총영사에게는 부하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보조 신청은 필수다. 전문가들은 재정보조 대상이 아닐 것이라 단정 짓지 말고 반드시 FAFSA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 등록금 액면가보다 실질 부담액인 '순비용'을 확인하고, 소액 장학금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을 엄수하고, 가정 형편 변화가 있다면 학교 측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어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