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금호타이어
첫광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 생전 살았던 집 매물로 나와

미국뉴스 | 종교 | 2021-07-20 10:10:24

빌리그레이엄목사,생가,매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금세기 최고의 복음 전도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생전 살았던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에 위치한 이 주택은 침실 4개, 욕실 2개짜리 목조 주택으로 그레이엄 목사가 1940년대 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팅 가격은 59만 9,000달러.

 

주택의 현재 소유주인 그레이엄 목사의 딸은 그동안 주택을 여행객들 대상으로 한 단기 임대 주택으로 운영해왔다. 주택에는 그레이엄 목사가 생전 사용하던 가구, 서적, 사진 등의 기념품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 주변에 아름다운 시냇물과 산책로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곤 했다.

 

하지만 그레이엄 목사의 손녀가 수년 전 희귀병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으로 거액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집을 내놓게 됐다고 그레이엄 목사의 딸이 밝혔다. 그레이엄 목사의 손녀는 가임기 젊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희귀 폐질환 림프관평활근종증을 진단받고 현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레이엄 목사의 딸은 그레이엄 목사가 이 주택에 거주할 당시 LA 전도 대회, 영국 복음 전도 등 엄청난 복음 성과가 이뤄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레이엄 목사의 주택은 시장에 나오기 전 먼저 친척들을 상대로 구매 의사가 타진됐지만 팔리지 않았다. 부동산 중개 업체 소더비 인터내셔널 리얼티를 통해 매물로 나왔으며 이미 여러 건의 구매 오퍼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 생전 살았던 집 매물로 나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 생전 살았던 집 매물로 나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10-12월 평년보다 덥고 건조할 것
조지아 10-12월 평년보다 덥고 건조할 것

기후 변화, 라니냐 현상 때문조지아주 북부지역 심한 가뭄 연방 기상 예보관들은 조지아 기후가 2024년 말에 정상보다 더 따뜻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지금까지 기록된 주에서 가장

조지아발 낙태논쟁 대선정국 강타
조지아발 낙태논쟁 대선정국 강타

임산부 2명 사망사례 알려지자해리스 유세서 언급∙∙∙논쟁 확산  낙태수술을 제 때에 받지 못해 사망한 2명의 조지아 임산부 사례가 전국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민주당 대선 후보

14개주 25개 배터리기업에 30억달러 지원
14개주 25개 배터리기업에 30억달러 지원

대상에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대선 경합주도 포함 미국 정부가 중국에 의존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자국에 구축하기 위해 미국 기업들을 지원하고 나섰다.미국 에너지

애틀랜타 동물원 '팬더' 10월에 중국에 반환
애틀랜타 동물원 '팬더' 10월에 중국에 반환

4마리 임대 만료에 따라 반환10월 5일 작별 축하행사 예정 애틀랜타 동물원의 자이언트 팬더 4마리가 10월 중순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라고 20일 동물원이 발표했다.1999년

올해의 빌 포지 수상자, 부시 대통령 부부·김용 총재
올해의 빌 포지 수상자, 부시 대통령 부부·김용 총재

MAP 인터내셔널 시상식 주관한인 입양아 스털링 대표 은퇴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의약품 구호단체인 MAP 인터내셔널(대표 스티브 스털링)이 주관하는 ‘2024 빌 포지 글

부자층 “잘될까?” 서민층 ”잘될것!”
부자층 “잘될까?” 서민층 ”잘될것!”

조지아 주민 소득별 경제전망 큰 차 조지아 주민들 다수는 향후 경제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득계층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지역신문 AJC는 UG

귀넷 당국 모텔서 인신매매 소녀 3명 구출
귀넷 당국 모텔서 인신매매 소녀 3명 구출

노크로스 장기체류 모텔에서 구출인신매매 신고전화 770-619-6655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인신매매 및 아동착취 부서(TRACE)는 지난달 실종소녀 3명을 노크로스 한 장기체류 모

스모키 마운틴 정상 새이름 ‘쿠워히’
스모키 마운틴 정상 새이름 ‘쿠워히’

미 지명위원회 공식 결정 기존  ‘클링맨스 돔’ 폐지체로키 부족 변경안 수용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정상 이름이  이 지역 인디언인 체로키 부족 명칭으로 공식 복원 변경됐다.18일

귀넷의 '즐길만한' 풍성한 가을 축제들
귀넷의 '즐길만한' 풍성한 가을 축제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가을,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조지아주 및 귀넷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가을 축제와 인터내셔널 행사를 간략

조지아 북부 올 가을 단풍 구경 비상
조지아 북부 올 가을 단풍 구경 비상

가뭄 심화∙∙∙나뭇잎 일찍 떨어져 조지아 북부지역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19일 발표된 전국 가뭄 모니터링 상황에 따르면 조지아 북부 데이드와 워커 카운티가  가뭄 상황 3단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