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00만달러 복권도 효과없어”…백신접종 ‘정체’

미국뉴스 | 사회 | 2021-06-22 11:11:29

복권,효과없어,백신접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주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한 각종 인센티브가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 백신 접종자에게 100만달러 복권을 주겠다고 처음으로 내세운 오하이오를 비롯해 유사한 보상을 내건 주에서 백신 접종세가 뚜렷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윈 레들러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와 관련, “인센티브가 효과가 없는 것”이라며 “도넛이든, 차든, 복권이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독립기념일인 내달 4일까지 성인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하겠다고 단언한 상황에서, 목표치에 느리게 근접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우려까지 겹쳐 상황은 불안하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실제 미국에서 최근 일평균 코로나19 발병수는 대략 1만5,000 건으로, 백신 접종이 급물살을 탔던 지난봄 뚜렷하게 하락한 이후 정체 상태다.

일평균 백신 접종자수도 지난 4월 200만 명 직전에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엔 36만 명으로 연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최근 백신 접종자의 상당수는 지난달부터 대상에 포함된 12~15세 청소년이 대부분이어서, 성인을 대상으로 내세운 대마초나 술, 현금 등의 인센티브의 효과에 더욱 의문이 제기된다고 폴리티코는 주장했다.

100만달러 복권을 보상으로 내건 오리건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보수층이 밀집한 동부 지역에서 일부 접종 상승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하락세를 반전하진 못했다.

뉴욕주는 복권 발표 직후 첫 백신을 접종한 성인의 숫자가 전주 대비 10%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접종자 수가 그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재산세·보험료’ 포함 상환액감당 가능 주거비부터 계산매매 후 예상되는 재산세 파악 최근 보험사들이 지붕 상태 확인 등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 중이다. 지붕, 창문, 조경 등을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3천700억원 기부받은 인문관 일반 개관식 K팝 콘서트장 방불한국학센터 출범도 공식 발표…"한국학 관심 격세지감"  25일 영국 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 일반 개관식에서 K-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용의자 현장 체포…칼텍 동문들 큰 충격  25일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용의자 콜 앨런 추정 졸업사진[링크드인 발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4년만 미국 콘서트…미 방송사 "8억~9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포스터[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26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기차로 캘리포니아서 시카고 거쳐 워싱턴DC로…힐튼 호텔 투숙"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토드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미국인들, 오늘 사건 계기로 차이 평화롭게 해결해나가야”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백악관 출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총성 울리자 참석자들 테이블 아래로 피신…트럼프 부부와 밴스 등 부상 없어 트럼프 “비밀경호국 등이 훌륭하게 임무 수행…용의자는 체포” FBI “산탄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보안 뚫으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짧지만 강한 움직임, 만성질환·사망 위험 낮춰계단 오르기·빠른 걷기 등 일상 속 활동도 효과나이 들수록 강도 중요…근력·심폐 기능 유지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양성애자 증가세 가팔라성소수자 절반 이상 양성애젊은 여성 LGBTQ+ 급증‘민주당·도시주민’ 비율도 ↑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9%는 스스로를 동성애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