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해리스 백신접종 독려차 내주 애틀란타 방문

미국뉴스 | 정치 | 2021-06-12 13:13:09

부통령,해리스,방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주 금요일(18일) 바이러스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조지아주 애틀란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기 위한 전국 순방의 일정에 따른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애틀랜타 방문으로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조지아 주민들을 설득할 예정이다. 또 14일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시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조지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어 주 정부는 연방정부가 할당한 수 백만 개의 투약량을 달성하지 못해 백신 추가수여를 거부한바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조지아주의 백신 접종률은 11일 현재 전국 평균 61% (1회 접종 완료자)보다 훨씬 낮은 52%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차까지 마친 접종자도 조지아 주민의 35%에 불과하다.

해리스의 전국 순방은 7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미국 성인 중 최소 70%에게 부분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대통령 조 바이든의  ‘내셔널 먼스 오브 액션(National Month of Action)’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적어도 13개 주(캘리포니아, 코네티컷, 하와이,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가 이 독립기념일 목표를 달성했다. 이천식 기자

해리스 백신접종 독려차 내주 애틀란타 방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유대인 축제 행사장서 총기난사…홀로코스트 생존자 등 숨져범인은 무슬림 아버지-아들…저지한 '시민영웅'도 무슬림 호주 시드니 해변의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 측 "축복해달라"…티파니 "제게 안정 주는 사람"  티파니-변요한 열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변요한의 소속사 팀호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아임 홈' 등 9곡 수록…전날 팬미팅으로 팀 활동 재개 엑소 팬미팅 현장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엑소가 다음 달 새 정규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재학생 "빈번한 욕설·수치심 느꼈다" 주장에 팝핀현준 "깊이 반성"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던 댄서 팝핀현준이 수업 중 욕설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주문 금액의 18∼30% 더 내게 하는 팁 문화…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트럼프, 부과 권한 없어…필수비용만 징수하게 한 연방법 위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범행 40대 여성 체포…피해자는 LA에서 온 여행객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29명 부상·또다른 용의자 1명 중태…현지 매체 "유대인 행사 표적 공격 추정"이스라엘 대통령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유대인들에게 잔혹한 공격"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고가 입장권·정치인 독점 논란…화난 팬들 경기장 파손하며 분노 표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경기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기다리던 인도 팬들이 메시가 인도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