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당 탄산음료 자주 마시면 건강‘적신호’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1-05-26 09:09:28

가당,탄산음료,건강,적신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버펄로 대학 연구진 유방암 환자들 대상 조사 분석

설탕 든 탄산음료 1주에 5회 이상 마신 환자들

사망 위험도 62% 높아져… 암 사망률은 85% ↑

 

설탕이 많이 함유된 소다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이 비만 유발 등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관련해서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 설탕 소다 음료를 마시는 것이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버펄로 대학 연구팀은 유방암을 가진 여성 927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얼마나 마시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 설탕 음료에서 과일맛 주스나 스포츠 드링크, 커피, 차, 또는 가향 식수 등은 제외됐다.

연구 대상 유방암 환자들의 연령층은 35세에서 79세 사이였고, 연구진은 이들을 평균 19년 동안 추적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이중 386명이 사망했다.

암, 바이오마커스 & 프리벤션 학술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방사선 치료 및 키모세라피 시행 여부, 유방암 가족력, 심혈관질환 여부, 과일 및 채소 섭취량, 그리고 다른 식습관과 건강 및 행동 방식 등 요소를 모두 컨트롤한 채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과 설탕이 든 탄산음료 섭취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1주일에 5회 이상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마신 환자들은 연령을 고려한 사망 위험도가 62%나 높게 나타났고,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도는 85%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또 페경기 이전의 환자들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비만 환자들은 특히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도가 더 높앗다.

이번 연구를 이끈 버펄로 대학 박사과정의 나디아 코이래티는 “우리는 소다음료 뿐 아니라 모든 가당 음료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전미 식생활 가이드라인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며 “미국 암학회도 설탕이 든 음료를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이래티는 이어 “미국인들은 하루에 평균 17개 티스푼 분량의 설탕을 섭취하는데 이를 12개 티스분 미만 분량으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Nicholas Bakalar>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근로요건 강화에 13% 줄어조지아 20% 이상 줄어예상보다 빠른 수혜자 이탈저소득층‘식량 불안’우려 최대 연방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수혜자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2028년까지 최대 80만대단일공장 최고 생산능력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 신설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80만대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20일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