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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아시안 업주 위한 안전교육 세미나

미주한인 | 사회 | 2021-05-24 1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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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시안 증오 범죄 대응

범죄 예방 안전 교육 제공

 

귀넷사회봉사자문위(Community Outreach Advisory Board)가 AAPI(아시아태평양계)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의식 교육 세미나를 22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경찰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계 유산(Heritage)의 달인 5월을 맞아 귀넷카운티가 아시안 사업주들에게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해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범죄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카운티 경찰, 지방검사, 법무관, 치안담당 쉐리프, 소방 및 응급서비스 전문가 등이 참여해, 중요한 안전 관련 팁과 비상시 연락 방법, 그리고 범죄의 타깃이 되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귀넷카운티 사회봉사자문위 의장 패록 머그할은 “몇 달 전에 스파총격 사건이 있었다. 우리는 귀넷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지원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CBS46뉴스에서 전했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반아시안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했다. 이 행사는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검사 펫시 오스틴-가슨은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듯이 미국에 증오가 설 곳은 없다”고 말했다. 

한인외식업협회 회장 앤디김(김종훈)은 “지역 사업주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고 전하며, 이 행사가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증오를 멈춰야한다 모든 사람은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욱기자

귀넷, 아시안 업주 위한 안전교육 세미나
귀넷카운티가 아시안 사업주들을 위한 안전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CBS46New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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