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미주한인 | 사회 | 2021-05-22 13:13:13

동남부,재향군인연합회,창립,총회,개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 및 동남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재향군인 단체가 20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새로 출범했다. 새 단체의 이름은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다.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가진 창립 발기인 총회에는 대부분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단체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회원들은 기존 재향군인 단체가 본분을 망각한 채 회원중심이 아닌 일부 임원들의 보여주기식 운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유희동 애틀랜타 목사회장의 기도와 송지성씨의 사회로 진행된 발기인 총회에서 신현식 대회장은 공군출신 이원일씨를 회장으로 추천하고 발기인들의 인준을 받았다.

이원일 신임 회장은 “누군가의 조작질로 향군 회원들의 불화를 조장하고 향군본부는 지회를 우롱했다”며 “책임질 향군 관계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이 사태를 가져온 자들과 단절하고 30여명의 자문위원이 300달러씩 각출해 단합과 평화, 사랑과 희망으로 새 조직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식 대회장은 “향군본부 김형수 실장의 판단미숙과 실수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제 자생단체를 조직해 회원들의 실제적 삶을 돕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교 이사장은 대동단결해 상호친목하는 단체가 되길 당부했고, 김기수 동남부 국가안보단체 협의회장은 좋은 단체가 돼 안보단체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집행부 및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원일 ▶수석부회장 송지성 ▶사무차장 박제하 ▶이사장 신영교 ▶고문단장 박효은 ▶자문위원장 신현식 ▶육군부회장 송지성 ▶해군부회장 김상준 ▶공군부회장 김승록 ▶해병대부회장 서강석 ▶후원회장 서영선 ▶대내위원장 이종주 ▶대외협력위원장 송기룡 ▶사회선도위원장 한성윤 ▶여성위원장 이순애. 박요셉 기자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가 출범해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재미 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77만명…비싼 집값·이민 급증이 원인2024년 1월 19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 인근 공원에 형성된 노숙자 텐트촌. (워싱턴=연합뉴스)   올해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FDA “실명 유발 우려”   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