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 칼럼] 영주권 취득의 길 ‘면제신청’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5-10 10:10:24

이민,영주권,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거나 미국에서 합법신분을 잃어버리게 되면 원칙상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가족이민을 신청하고 문호가 열려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 하지만 일정조건을 갖추게 되면 면제신청을 통해 주한 미대사관에서 이민비자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받은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누가 면제신청을 할 수 있나

신분이 없더라도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경우 I-601A 면제신청을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조정 (I-485)를 제출해야 하고 그때까지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신분이 없는 경우에는 원칙상 신분조정을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면제신청을 통해 한국에서 이민비자를 받게 된다.

 

-이민국 심사가 까다롭다고 들었다.

그렇다. 신청자가 미국에 다시 입국하지 못할 경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부모님이나 배우자한테 극심한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몸이 불편해 돌봐야 하거나,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부양하거나, 신청자의 수입에 가족이 의존하거나, 신청자가 없으면 아이들을 배우자가 돌봐야 하기에 가계소득이 줄어들거나, 신청자가 없으면 몸이 아픈 형제를 어머니가 혼자 돌봐야 할 경우 등 다양하다. 이러한 상황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면제신청 절차는

이민청원이 승인된 다음 국무부에 신청수수료를 지불하고 이민국에 I-601A 면제신청을 할 수 있다. 이 면제신청이 승인되고 국무부에 서류를 제출한 다음 대사관 인터뷰를 기다리게 된다.

 

-취업이민으로도 면제신청을 할 수 있나

취업이민이나 종교이민으로도 가능하다. 가족이민 수속이 길어진다면 회사 스폰서를 구해 취업이민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취업이민을 통해 면제신청을 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수속 중 노동카드 발급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다. 이민국에 신분조정이 아닌 면제신청을 하고 승인이후 미대사관 인터뷰를 미국에서 기다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노동카드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인터뷰 날짜 직전까지 미국에서 기다릴 수 있다.

 

-영주권 신청중 신분을 잃었지만 180일이 지나지 않았다. 이때도 면제신청을 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신분을 잃어버린 기간이 180일 미만이면 미국에서 신분조정(I-485)을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취업이민이나 종교이민인 경우만 가능하다. 가족이민이나 투자이민의 경우 180일이 되기 전에 출국하여 면제신청없이 주한 미대사관에서 이민비자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형사기록이 있다. 이때에도 면제신청이 가능한지

불법체류 기록이 아니고 이민사기나 범죄행위가 있을 경우에는 다른 형식의 면제신청(I-601)을 제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입국신고서 (I-94)를 위조한 경우이다.

 

-부모님이 신분이 없다. 면제신청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다. 면제신청은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일때만 가능하다. 부모님이 신분이 없다면 자녀가 시민권을 받고 초청할 수 있다.

 

-이민국에 신분을 노출하기 싫다. 신청해도 불이익이 없나

면제신청이 거절되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다만 면제신청이 거절되면 항소나 재심요청은 가능하지 않다. 이때는 부족한 서류를 준비하여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13)385-4646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대표단 코페재단 방문 협력방안 논의
귀넷 정부 대표단 코페재단 방문 협력방안 논의

카운티 공무원 4명 재단 방문 협력 논의안전, 소방, 홍보, 재정 등 지원협력 강구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한인사회를 넘어서 귀넷카운티를 대표하는 주류 문화축제로 위상을 확대하고

290만명 팔로워 'galandjosh' 코페 홍보대사 위촉
290만명 팔로워 'galandjosh' 코페 홍보대사 위촉

코페재단에 1만 달러 기부한국문화 세계 홍보 앞장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GalandJosh'의 박은하수(Galaxy Park)와 김준호(Joshua

“5년 새 80% 올라”…귀넷 재산세 이의신청 ‘봇물’
“5년 새 80% 올라”…귀넷 재산세 이의신청 ‘봇물’

귀넷 당국, 심사인력 증원 요청 귀넷 당국이 올해 재산세에 대한 이의신청이 급증하면서 이를 심리할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서 재산세 이의

스테이트팜, 50억불 현금배당 시작
스테이트팜, 50억불 현금배당 시작

지난해 차보험 가입자 대상  대형 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총 50억달러에 이르는 현금배당금 지급을 시작했다.최근 스테이트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미 수백만명의 고객이 배당금을 수령했고

아마존, 애틀랜타 등으로 드론 배송 확대
아마존, 애틀랜타 등으로 드론 배송 확대

“연말까지 500개 도시서 30분 이내 배송이 목표"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애틀랜타를 포함해 전국 500여개 도시에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AP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첫 한인 시니어 복지포럼 열린다
첫 한인 시니어 복지포럼 열린다

한인시니어협,10월2일에 정부 관련 단체 대거 참가 애틀랜타한인시니어협회(ASA·회장 채경석)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1회 한인

한인타운 유명 베이커리 카페 위생점검 ‘낙제’
한인타운 유명 베이커리 카페 위생점검 ‘낙제’

슈가로프Pkwy ‘파네라 브래드’반복적 지적…영업정지 후 재개 한인타운에 위치한 유명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이 정기 위생점검에서 낙제 점수를 받아 영업이 일시 정지된 뒤 재

애틀랜타 곳곳서 주택 향해  ‘묻지마 총격 난사’
애틀랜타 곳곳서 주택 향해 ‘묻지마 총격 난사’

귀넷∙디캡 등서 잇따라 발생한 주택 향해 수십발 총격도주민들 “공포∙불안감” 호소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일반 주택을 향한 총격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특정한

법륜스님 정토불교대학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스님 정토불교대학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신청 마감 9월 3일 정토불교대학이 9월 신입생을 모집한다.정토불교대학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곳으로, 불교 교리를 암기하거나

부모의 종교·신념 때문에…어린이 백신 면제율 사상 최고

상당수 백신 접종률 집단면역 기준선 하회 홍역 대유행 현실화 필수 백신 접종을 면제받는 미국 어린이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5∼2026학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