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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역을 이끄는‘퍼스트 펭귄’을 찾습니다”

미주한인 | 종교 | 2021-05-04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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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 봉사 활동 개인 및 단체 후원

특별 공개 생방송 통해 10만 6,663 달러 모금

 

“선한 사역을 이끄는‘퍼스트 펭귄’을 찾습니다”
지난해 나눔-On(온)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수혜자들. [미주 복음 방송 제공]

 

 

남극 펭귄들은 사냥을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용기를 내어 먼저 바다로 뛰어들면 나머지 무리도 뒤따라 바다로 뛰어든다. 가장 먼저 용기를 낸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고 선구자 또는 도전자라는 의미의 관용어로 사용된다.

 

미주 복음 방송(대표 이영선 목사)이 바로 이 퍼스트 펭귄처럼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을 시작할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후원한다. 최근 나눔-On(온) 캠페인 2021 특별 공개 생방송 진행해 약 10만 6,663달러를 모금한 미주 복음 방송은 이중 일부 금액을 ‘퍼스트 펭귄’ 개인과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한 사역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 내용은 최고 5,000달러의 나눔 활동비다. 미주 복음 방송은 나눔 활동비 외에도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 물품을 지원하고 방송과 SNS통해 사역을 소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와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 5월 24일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한다.

 

미주 복음 방송은 퍼스트 펭귄 지원 외에도 선교사를 위한 미션 펀드와 커뮤니티 회복을 위한 지원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미션 펀드는 선교지에 파견된 선교사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고 1,000달러의 선교 후원금이다. 커뮤니티 회복 캠페인을 통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생활 기금과 생필품, 마스크, 세정제 등의 물품 등이 중보 기도와 함께 지원된다.

 

‘나눔-On(온)’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미주 복음 방송이 지난해 5월 시작한 일종의 나눔 행사다. 재정 지원, 물품 지원, 중보 기도 등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난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여전히 많아 당분간 지속된다.

 

▶퍼스트 펭귄 신청 방법: 나눔-On(온) 활동 계획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nanum-on@kgbc.com으로 제출. www.kgbc.com.

▶문의: (714) 484-1190, nanum-on@kgbc.com

 

<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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