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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내가 될 수도… 두려움의 눈물”

미주한인 | 사회 | 2021-04-22 10:10:06

아시안,증오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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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의 한인 여고생이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대처를 주제로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 출신으로 뉴욕 줄리어드 스쿨 프리 칼리지에서 하프를 전공하는 유니스 박 양(레익 브레덕 고교 9학년)은 최근 ‘내 두려움의 눈물(My Tears of Fear)’이라는 제목의 1분30초 분량 동영상을 유튜브(www.youtube.com/watch?v=ex028gfTDoY)에 올렸다.

 

박 양이 제작한 동영상은 최근 애틀랜타 총격사건, 뉴욕 지하철 아시안 폭행사건 등이 인종증오 범죄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다음 희생자가 나와 내 친구들이 될 수 있다는 두려운 마음을 담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 양은 “중학교 때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던 적이 있었다”며 “학교 선생님이 이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셨다. 많은 학생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 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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