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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대학교, 27일 300명에 화이자 백신 접종

미주한인 | 사회 | 2021-04-08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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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4. 27, 2차 접종 5. 18 

백신 접종 예약 http://www.runiv.edu

 

리폼드대학교(Reformed University, 총장 박재식)가 지역 사회 구성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아시아인에 대한 분노, 사랑의 마음으로 녹이다’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로나 백신프로젝트는 귀넷드럭스토어(Gwinnett Drug store)와 공동으로 시행된다. 귀넷드럭스토어는 코로나 백신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의료팀과 안전성이 검증된 화이자 백신 300명분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리폼드대학교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 1차 접종일은 4월 27일, 오후 1:30–5:30이고, 2차 접종일은 5월 18일, 오후 1:30-5:30이며, 리폼드대학교 교정에서 시행된다. 백신 예약은 리폼드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runiv.edu를 통해서 가능하다. 

 

백신 접종 당일 귀넷드럭스토어에서 의사 2명과 직원2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학생 등의 자원봉사자가 와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폼드대학교와 귀넷드럭스토어간의 업무 협약식이 7일 개최됐다. 협약식에서 이번 코로나 백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리폼드대학교 정진오 부총장은 “이 프로젝트는 리폼드대학교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사랑과 섬김을 통해 미국 사회 내 만연해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와 미움을 녹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귀넷드럭스토어의 나비드 타와니 CEO는 “리폼드대학교에서 주관해서 우리 커뮤니티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백신접종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 필요에 따라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진오 부총장은 “앞으로도 리폼드대학교는 한인 공동체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리폼드대학교, 27일 300명에 화이자 백신 접종
7일 리폼드대학교의 정진오 부총장(사진 왼쪽)와 귀넷드럭스토어 CEO 나비드 타와니가 '코로나백신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리폼드대학교, 27일 300명에 화이자 백신 접종
리폼드대학교와 귀넷드럭스토어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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