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켐프, 올스타 게임 취소·기업 비난에 강력 반발

지역뉴스 | 정치 | 2021-04-06 11:11:03

켐프,새 투표법,올스타 게임,기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켐프, "나는 좌익에 굴복 않겠다"

새 투표법은 선거제도 신뢰향상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3일 새 투표법에 대한 항의로 메이저리그야구(MLB) 올스타 경기 애틀랜타 개최가 취소되고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미국 200여개 기업들이 비난 대열에 참가하자 이들이 민주당의 여론 호도에 굴복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켐프 주지사는 2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7월 트루이스트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스타 경기를 다른 장소로 옮기겠다고 발표하자 “메이저리그다 진보 활동가들의 거짓에 굴복했다”며 “저들은 새 투표법의 진실을, 그리고 이 같은 결정이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켐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한 뒤 8일 만에 MLB는 “투표함 제한에 반대한다”며 전격적으로 올스타 개최지 변경을 발표했다.

켐프는 3일 주청사 안에서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지지자들에 둘러쌓여 “MLB가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의 경제적 복지 보다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 조 바이든의 소원을 더 우선시했다”고 반발했다.

법안 서명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헌법과 선한 양심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투표권 활동가이자 전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였던 에이브럼스도 강하게 비난했다. 켐프 주지사는 대통령과 에이브럼스 모두 새 투표법에 대해 미국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은 “주지사와 주의회가 의도적으로 흑인 유권자의 투표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 터무니 없는 투표권에 대한 폭력은 우리 주를 경제적 위험에 빠뜨링 것”이라고 주장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다른 행사나 비즈니스를 표적으로 한 보이콧을 하는 “캔슬컬쳐’가 더 나올 수도 있다며 정파적 활동가들은 “일자리, 지역사회, 투표접근 등에는 관심도 없다”고 우려했다.

새 투표법이 유색인종의 투표를 억압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난에 대해 켐프는 새 투표법이 조지아 선거제도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새 투표법은 부재자투표 신청자 신분증 제출 의무화, 우편투표 신청기한 단축, 현재의 9주 후가 아닌 4주 이내 결선투표 실시, 결선투표 시 조기투표 기간 현행 3주에서 1주로 단축, 조기투표 시 주말투표 확대, 드롭박스 설치 운영시간 제한, 지역 선관위에 대한 감독권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아 새 투표법은 소수인종 투표억압이라며 현재 4건의 소송이 제기돼 있다.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200여개 기업들이 조지아주 새 투표법에 반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켐프 주지사는 반대의 목소리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MLB,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은 에이브럼스, 바이든, 좌익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박요셉 기자

켐프, 올스타 게임 취소·기업 비난에 강력 반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3일 오후 주청사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지아주 새 투표법에 대한 공격에 반박하고 있다. <사진=켐프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