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범죄예방위 한인 법집행관에 감사패 전달

미주한인 | 사회 | 2021-01-19 16:16:56

한인범죄예방위,박형권,한인 법집행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인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미주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법집행관 19명에게 ‘영웅상(Hero’s Award)”을 수여했다.

2020년 팬데믹으로 기부와 정보전달에만 집중했던 위원회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경찰서와 셰리프국, 검찰청 등으로 직접 찾아가 한인 법집행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박형권 이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0년 한해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 일선에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숨은 공로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와니 경찰서 마이크 존스 서장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두 명의 한인 경찰들이 그들의 역할을 최상으로 해줌으로써 스와니시에 정말로 필요한 경찰" 이라고 칭찬했다. 다른 수상자들도 각자의 직속 상사가 증인으로 함께 해주었다.

한인범죄예방위가 가사패를 전달한 법집행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데이빗 김(도라빌시 경찰서), 샤론 리, 강병경(둘루스시 경찰서), 이 철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최종인(귀넷카운티 경찰서), 정한성(귀넷카운티 검찰청), 이현(귀넷카운티 경찰학교), 사이먼 변, 박성재(스와니시 경찰서), 제임스 윤(홀카운티 셰리프국), 앤드류 전(애틀랜타 MARTA 경찰서), 크리스 최, KJ 장(조지아주 고속도로 순찰대), 석 승(릴번시 경찰서), 이예리(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 존 정(게인스빌시 경찰서), 한나 윤(알파레타시 경찰서), 앤드류 안(챔블리시 경찰서). 조셉 박 기자

범죄예방위 한인 법집행관에 감사패 전달
한인범죄예방위가 스와니경찰서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뽁부터 이초원, 박형권 예방위 이사, 사이몬 변 스와니 경찰, 마이크 존스 스와니 서장, 박성재 경찰관, 강형철 총영사관 영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