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금 600달러’ 내주 초부터 지급

미국뉴스 | 사회 | 2020-12-21 09:09:04

추가,경기부양안,타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20일 연방의회에서 마침내 타결됐다.

 

이에 따라 연방 상·하원 본회의에서 이 법안이 이날 밤 아니면 21일 최종 표결을 거쳐 통과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인들은 빠르면 성탄절이 끝난 후 내주 초부터 1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주당 300달러씩의 연방 특별 실업보조금도 약 4개월 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재무장관은 21일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주 초부터 국민들의 은행 어카운트에 구제금이 입금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의 미치 맥코널 연방 상원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늦게 “법안을 상·하원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필요한 초당적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법안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의안에는 그동안 알려진 대로 ▲1인당 600달러씩 현금 지급 ▲추가 실업수당 제공 ▲중소기업 및 스몰비즈니스 대상 2차 PPP 자금 지원 ▲백신 배포와 학교 지원을 위한 자금 ▲육아 및 주거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등에 따르면 국민 현금 지원은 성인과 자녀 모두에게 1인당 600달러씩이 지급되며, 올해 초 1차 경기부양안 때와 마찬가지로 가정당 소득에 따라 지급 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

 

또 연방 특별 실업수당은 약 4개월이 연장돼 오는 12월27일 시작되는 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 총 11주간 지급되도록 하는 조항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 비즈니스들을 위한 PPP 대출의 경우 총 2,840억 달러를 투입하는데, 연방 상원 초당파 의원들이 마련한 규정에 따라 올해 한 분기라도 매출이 30% 이상 줄어든 기업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액수 이하의 대출은 탕감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최종 합의안은 이밖에도 렌트 보조금으로 250억 달러를 배정하고 연방 차원의 강제퇴거 금지기간 연장 내용도 담았으며, 각급 학교와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총 8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경기부양 최종 합의안 요점

▲1인당 600달러 현금 (성인, 자녀 모두 해당)

▲연방 실업수당 주당 300달러(12월27일~3월13일 11주간)

▲2차 PPP 대출 2,840억 달러

▲렌트 보조·강제퇴거 금지 연장

 

블룸버그통신은 양당이 이날 오후 현재 아직 합의안 조항들의 구체 문안 내용을 작성하고 있다면서 완성되면 이날 밤 즉시 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AP통신은 민주당 스테니 호이어 하원 원내총무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법안에 대한 전체회의 표결이 연방 하원과 상원에서 21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주말 귀넷 연례 다문화 축제

2일 정오부터 슈가로프 밀스전 세계 문화 체험할 수 있어 귀넷 카운티가 오는 2일 제12회 연례 다문화 축제 및 카운티 정부 청사 개방 행사(Open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 예정메달리스트 김한수, 이엔지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주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6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 오랜 기간 동안 무보험 및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조지아의 한 병원이 영구 폐쇄된다.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Fay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포틀랜드행 델타 항공편산모∙아기 모두 무사해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에서 한 승객이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델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일은 24일 밤 애틀랜타발 오리건주 포틀랜드행 델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오는 2026년 5월 16일, 릴번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제3회 정기공연 '아리 아라리요 III'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시나위' 합주와 '쟁강춤', 'K-소리 가야금' 등 조지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지역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국악으로 잇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흥과 멋을 전파하는 국악의 깊은 울림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이 창단 10주년 정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26년 4월 26일 스와니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클래식 성가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의 특별 무대로 세대 간 화합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치유와 소망을 전해온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문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조지아주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이민 단속 체포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2월 하루 평균 체포 인원은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으며, 구금 시설 수용 인원도 22% 늘어난 3,300명에 달한다. 특히 한국 국적자는 전체 추방자의 2%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태의 여파로 분석된다. 지방정부의 287(g) 프로그램 가입 의무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플로리다주도 연방의회 선거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