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상원 과반 결정 조지아 놓고 트럼프·오바마 ‘불꽃 대결’

미국뉴스 | 정치 | 2020-12-06 10:10:48

조지아,상원,트럼프,오바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차이로 지원유세…트럼프 “급진적 좌파후보” 비방

오바마, 화상 유세서 “공화당 다수되면 모든 법안 막을 것”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한 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하루 차이로 소속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동'했다.

5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원의 과반을 결정하게 될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위해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두 전·현직 대통령을 유세에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남부 발도스타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 등장해 "조지아주 상원 선거는 우리가 사회주의 국가에 살게 될지, 자유로운 국가에 살게 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공화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동시에 민주당 후보 두 명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좌파 상원의원 후보"라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조지아를 그들(민주당)이 또 훔치게 놔둔다면 당신은 자신을 거울로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상원 결선 투표에서 '복수'하자고 촉구했다.

지난달 대선 후 처음으로 대규모 유세에 나타난 그는 '선거가 조작됐다'는 주장도 되풀이했다. 지난달 3일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에 등장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하루 전인 4일 저녁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애당초 상원은 다수 의석을 보유해도 법안을 통과시키기 어려운 곳"이라면서 " 진전보다 방해와 정체에 관심에 있는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게 된다면 모든 법안을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수 상원의원이 과학과 전문가를 무시하며 코로나19가 당파적인 사안이라고 한다"라면서 "이것만으로도 조지아인은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을 뽑겠다는 동기부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은 7일로 마감되는 유권자 등록을 앞두고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달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 선거로 전체 100석 중 현재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따라서 상원을 장악하기 위해 양당은 조지아주 결선투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내년 1월 5일 조지아주에 할당된 2석을 놓고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이 1석이라도 가져가면 상원 다수당이 된다.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가면 의석수가 동률이 되고 상원 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한다. 민주당 소속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하면 민주당이 사실상 과반이 된다.

공화당이 상원의 과반을 차지하면 바이든 행정부로선 공약으로 내건 '트럼프 뒤집기'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현재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2명은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지난달 상원의원 선거에선 모든 후보가 과반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양당이 1석씩 근소하게 우세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자민 하크니스 전 둘루스 시의원 주상원 출마 선언
자민 하크니스 전 둘루스 시의원 주상원 출마 선언

사라 박 시의원과 지난해 경쟁조지아 상원 7지구 출마 선언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의 경쟁자였던 자민 하크니스(Jamin Harkness, 사진) 전 둘루스 시의원이 12일 조지아

연 10만 달러 가정 조지아 '소득세 0' 법안 상원 통과
연 10만 달러 가정 조지아 '소득세 0' 법안 상원 통과

조지아 주민 2/3 주 소득세 폐지민주당 '주 예산 구멍' 우려 반대 조지아주 상원이 주민 3분의 2의 주 소득세를 완전히 없애는 파격적인 공화당 주도 법안을 목요일 통과시켰다.

미 동남부,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급부상
미 동남부,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급부상

미 동남부 지역이 현대차, 기아, 닛산, 리비안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및 유통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는 현대차 메타플랜트(HMGMA) 가동과 리비안 공장 건설로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는다. 주 정부의 인센티브와 우수한 교통망, 숙련된 노동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고임금 일자리 창출과 부품 공급망 확충 등 강력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귀넷 고교 시위 확산, 피치트리리지고 교장 입장 밝혀
귀넷 고교 시위 확산, 피치트리리지고 교장 입장 밝혀

"표현의 자유 존중하되 규칙 안에서"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학생 워크아웃(시위)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교장 재드 자루신스키(Jadd Jarusins

쿠쿠, 3중 스테인리스 내솥 적용 전기밥솥 미국 출시
쿠쿠, 3중 스테인리스 내솥 적용 전기밥솥 미국 출시

‘IH 트윈프레셔 LHTAR’ 미국 출시해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 공략 강화 쿠쿠(CUCKOO)가 3중 스테인리스 내솥을 적용한 프리미엄 전기밥솥 ‘IH 트윈프레셔 LHTAR’를 미

프라미스원은행, 신규 비즈니스 계좌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신규 비즈니스 계좌 프로모션

2월 18일부터 한 달간, 조지아주 전 지점조건 충족하면 300달러 캐시 리워드 제공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션 김)이 새해를 맞아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특

애틀랜타 유명 대기업 인종차별 의혹
애틀랜타 유명 대기업 인종차별 의혹

‘나파’ 모기업,고용 시 흑인차별 혐의EEOC, 법원소환장 발부 공개 조사  유명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인 나파(NAPA Auto Parts)의 모회사이자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

‘아찔’ 총격 대치 현장에 웨이모 차량 진입
‘아찔’ 총격 대치 현장에 웨이모 차량 진입

애틀랜타서…승객 태운 채작전현장 한가운데서 멈춰  애틀랜타에서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이 경찰의 총격사건 작전 현장 한가운데로 진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웨이모 차량에는 승객이 탑

한미은행… ‘비즈니스체킹 계좌도 온라인 개설’
한미은행… ‘비즈니스체킹 계좌도 온라인 개설’

서비스 전면 디지털화절차 간소화·고객 편리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비즈니스 체킹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전면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한미는 비즈니스 고객 역시 대부분의 예금

엡스타인 성착취 피해자, 한인 여성도 있었다
엡스타인 성착취 피해자, 한인 여성도 있었다

■리나 오씨 처절한 증언영국 일간지·방송 출연“뉴욕 예술학도 시절 만나장 학금 제공하겠다며 미끼2 0여 년간 고통 당했다” 전 세계 각계각층 유력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온 미국의 억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