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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 지원’ 자선 갈라 성황

미국뉴스 | 사회 | 2020-12-04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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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입양 홍보와 입양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입양홍보회(MPAK·회장 스티브 모리슨)가 지난달 14일 버추얼 자선 사랑의 갈라를 성황리에 끝냈다.

 

총 255명이 참가 등록을 하고 약 19만 달러를 모금한 이날 행사는 지나 김-페렉 NBC기자가 진행자로 나서 사일런트 옥션 진행자로 나섰으며 지난 3년 동안 MPAK 북한 비전 프로젝트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캔샤 크리머리의 일레인·제임스 마루모토에게 감사의 표시로 북한 예술가 김조야가 북한 아이들을 그린 수채화 액자를 수여했다.

 

스티브 모리슨 회장은 “올해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아들에게 더욱 힘든 한 해가 되고 있다. 많은 후원자들이 버추얼로 열린 연례 자선 갈라에 참가해 더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약한자와 고아를 구하라’를 주제로 한 자선 갈라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원해온 한인입양홍보회가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후원모금 행사이다. 입양이 어려운 장애아와 의료 치료가 필요한 한국과 중국의 고아들, 탈북자 그리고 자립이 필요한 보호 종료 고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개최하던 만찬이 코로나19 사태로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우주항공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입양인 출신 스티브 모리슨(한국명 최석춘) 대표가 1999년 4월 설립한 MPAK(Mission to Promote Adoption in Korea)는 지난 21년 동안 가정이 필요한 한국의 아동들이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취지로 입양홍보 운동을 전개해왔다. 현재 한국에 24개의 입양가족 지원단체와 미국 내 6개, 그리고 중국으로 입양홍보 활동을 확대했다.

 

한편, 한국입양홍보회는 오는 12일 오후 5~9시 풀러튼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에서 크리스마스 드라이브-인 영화상영회를 마련해 가족들을 초대하고 있다. 한국 아동권리보장원의 후원으로 가족이 함께 자동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크리스마스 테마의 영화를 보며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다. 예약 필수. 문의 (562)505-0695

 

<로스앤젤레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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