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대선투표 '역대 최고' 열기 속 진행…큰 차질 없어

미국뉴스 | 정치 | 2020-11-03 19:19:26

미국,대선,투표,역대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NN "최소 7개 주 사전투표, 2016년 총투표자 수 넘어"

ABC "기록적 투표율 예상"…급증한 우편투표가 변수

 

미국 대선이 3일 오전 시작돼 역대 최고 수준의 열기 속에 투표가 진행됐다.

언론에 따르면 대선 투표는 이날 오전 0시 뉴햄프셔주 작은 마을인 딕스빌 노치 등 2곳을 시작으로 주별로 오전 5시부터 8시 사이에 시작됐다.

투표 종료 시각도 주별로 달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 마감된다.

 

당선인 윤곽은 이르면 당일인 3일 밤늦게 또는 4일 새벽에 나올 수 있지만, 이번 대선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편투표 급증으로 개표 지연이 일어날 수 있다. 여기에 박빙 승부 상황까지 맞물릴 경우 당선이 판가름 날 때까지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최소 1억190만 명이 대선일 전에 사전투표를 했으며 이는 2016년 총 투표자 수(약 1억3천900만 명)의 약 73%에 해당한다.

또 CNN방송은 이날 오후 최소 7개 주에서 사전투표 수가 2016년 대선 총 투표자 수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와 하와이, 네바다, 워싱턴, 애리조나, 몬태나 등 최소 6개 주는 사전투표에서 이미 지난 대선 때 총 투표자 수를 넘었다. 콜로라도주는 이날 오전에 2016년 대선의 총 투표자 수를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29명)이 걸린 플로리다에서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이날 오전까지 2016년 대선 당시 총 투표자 수의 95%가 투표에 참여했다.

올해 대선에선 북부 '러스트벨트'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과 남부 '선벨트'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6개 주가 핵심 경합주로 분류된다.

ABC방송은 "텍사스를 포함한 몇몇 주가 이미 2016년 대선 총 투표자 수를 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올해 기록적인 투표율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남부와 북부의 4개 경합주를 찾았고 이날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선거 캠프를 찾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초접전을 벌이는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를 이날까지 사흘째 방문, 고향 스크랜턴과 필라델피아를 찾아가 막판 판세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투표 중 심각한 문제들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다수의 유권자 협박이나 괴롭힘 등은 낮까지도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다만 선거 때마다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은 이번에도 일어났다고 전했다. 오하이오와 텍사스, 조지아주에선 투표 장비 문제와 함께 투표소가 늦게 개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와 조지아주 스폴딩카운티에선 투표 기계가 기술적 결함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다가 복구됐다.

선거 방해 시도와 관련해선 수많은 미국인에게 '집 밖에 나가지 말라'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 캔자스시티에선 투표소 건물에 '투표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스프레이로 새겨진 것이 전날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미시간주에서는 대선일 투표소에서 공개적인 총기 휴대를 금지하는 주 행정명령이 앞서 발표되기도 했지만, 이날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런 조치는 무장 단체와 연계된 남성들이 그레천 휘트머 주지사를 납치하고 관공서 등을 공격하는 음모를 꾸몄다가 체포된 뒤 나왔다.

한편 미국 전역에서 이날 외국의 개입이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징후는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위태롭게 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데 성공한 징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 대선투표 '역대 최고' 열기 속 진행…큰 차질 없어
미국 전역의 대선 당일 투표소 모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